밀뱅크, 서울사무소 오픈 기념행사
밀뱅크, 서울사무소 오픈 기념행사
  • 기사출고 2015.06.0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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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elman 회장 등 참석
◇밀뱅크 서울사무소 대표를 맡...
한국과 관련된 프로젝트 파이낸스 등 금융 업무와 M&A 등의 거래에 많이 자문하는 미국 로펌 밀뱅크(Milbank, Tweed, Hadley & McCloy)가 6월 2일 오후 6시30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서울사무소 오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밀뱅크는 김영준(57) 뉴욕주 변호사를 대표로 지난 1월 22일 법무부로부터 서울사무소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여의도의 IFC 33층에 사무소를 마련, 김 대표와 조봉상 영국변호사가 상주하고 있다. 김 대표는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예일대 학부를 거쳐 하버드 로스쿨(JD)을 나왔다.

2일 진행될 오픈 기념행사엔 Scott Edelman 밀뱅크 회장과 뉴욕, 도쿄, 싱가포르, 홍콩, 런던 등의 사무실에서 한국 관련 업무를 하는 밀뱅크의 많은 변호사가 참석할 예정이라는 전언.

아메리칸 로이어에 따르면, 밀뱅크는 2014년 총매출 7억 6100만달러에 지분파트너 1명당 274만 5000달러의 수익(PPP)을 올려 PPP 기준 미국 로펌 중 15위를 차지했다. 전체 변호사가 614명, 지분파트너는 14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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