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조, 유영일 변호사 저작권심의조정위원 위촉
김응조, 유영일 변호사 저작권심의조정위원 위촉
  • 기사출고 2005.07.0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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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노태섭, 부위원장 박영길 교수, 조수정 변호사 선출
김응조 (법무법인 한결), 유영일 변호사(법무법인 율촌), 이상정 경희대 법대교수가 새 저작권조정심의위원회 의원으로 위촉됐다.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은 7월1일 김 변호사 등 신임위원 10명을 포함한 제7기 위원 20명을 새로 위촉, 김 변호사 등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2008년 6월30일까지다.

당연직 4명외에 김일수 고대 법대 교수, 남형두 변호사(법무법인 광장), 박영길 동국대 법대 교수, 오승종 (법무법인 바른), 조수정 변호사(법무법인 춘추), 최금숙 여화여대 법대 교수 등 6명은 연임됐다.

또 이날 열린 제1차 전체회의에서 문화재청장을 지낸 노태섭 위원이 위원장, 박영길 교수와 조수정 변호사가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3년간 저작권 침해와 관련하여 발생하는 각종 분쟁을 조정하고, 저작권에 관한 각종 사항을 심의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