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호 변호사, 중국국제경제무역중재위원 선임
김연호 변호사, 중국국제경제무역중재위원 선임
  • 기사출고 2005.05.2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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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부터 3년간 활동
1400여명의 국내 여성을 대리해 미 다우코닝사로부터 다우코닝사가 생산해 보급한 실리콘 팩을 이용한 유방확대수술의 부작용에 따른 손해배상판결을 받아 낸 것으로 유명한 김연호 변호사가 중국국제경제무역중재위원회(CIETAC)의 국제분쟁 중재위원으로 선임됐다.

김 변호사의 임기는 지난 5월1일부터 3년이며, 중국국제경제무역중재위원회는 중국 국무원 소속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의 산하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