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행정] "필기 성적 더 높은 공무원 면접 응시자 불합격처분도 적법" [행정] "필기 성적 더 높은 공무원 면접 응시자 불합격처분도 적법" A(57)씨는 2022년도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 중 농업연구사 직렬(임용예정기관 상주시)에 지원해 2022년 4월 9일 필기시험에 응시했고, 경상북도인사위원회 위원장은 A씨와 다른 응시자 B씨를 필기시험 합격자로 결정하는 공고를 했다. A씨의 필기시험 성적은 85점, B씨의 성적은 78.33점으로 A씨가 더 높았다.A와 B씨는 5월 18일 면접시험에 응시해, A씨는 '보통' 등급, B씨는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후 경북도인사위원장이 B씨를 최종합격자로 공고하는 한편 A씨를 불합격 [임대차] "실거주 이유 계약갱신 거절 후 제3자에 임대…손해배상하라" [임대차] "실거주 이유 계약갱신 거절 후 제3자에 임대…손해배상하라" 임대인이 실거주를 이유로 임차인의 임대차계약 갱신을 거절한 후 임대차계약이 종료된 지 약 2개월이 된 시점에 제3자에게 다시 아파트를 임대했다. 법원은 임대인에게 갱신거절로 인한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했다.A는 2019년 3월 집주인 B로부터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아파트를 임대차보증금 4억 1,000만원, 임대차기간 2021. 3. 24.까지로 정해 임차했으나, B가 임대차계약 종료를 앞둔 2020년 10월과 2021년 2월 두 차례에 걸쳐 A에게 내용증명우편을 보내 아파트에 실거주할 예정이니 임대차계약을 갱신할 수 없다고 했고, 이에 [건축] 빌라 아랫집의 발코니 벽체 철거 구청 승인, 위층 주민도 취소訴 가능 [건축] 빌라 아랫집의 발코니 벽체 철거 구청 승인, 위층 주민도 취소訴 가능 빌라 아래층 집에서 발코니에 있는 내력벽(건물 무게를 지탱하는 벽)을 구청의 허가 없이 철거했다가 뒤늦게 사용승인을 받았다. 대법원은 위층 집주인이 구청을 상대로 이 사용승인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낼 수 있다고 판결했다. 2009년경 강남구청의 허가 없이 서울 강남구에 있는 빌라 402호에서 발코니에 위치한 벽체가 철거되었다. 빌라 504호의 소유자인 A씨가 2019년 8월 강남구청에 내력벽인 이 벽체가 건축법령을 위반하여 해체되었다는 취지의 민원을 제기하자, 강남구청은 402호 소유자에게 벽체를 자진하여 원상복구하라는 취지로 안 [형사] 물 샌다며 공용계량기함 밸브 자물쇠로 잠근 빌라 주민, 수도불통죄 유죄 [형사] 물 샌다며 공용계량기함 밸브 자물쇠로 잠근 빌라 주민, 수도불통죄 유죄 수원시 권선구에 있는 빌라에 거주하는 A(54)씨는 2022년 7월 16일경 임의로 위 빌라 외부에 있는 공용계량기함의 밸브를 잠근 후 자물쇠와 쇠사슬을 이용하여 열지 못하게 했다가 형법상 수도불통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범행 전 위 빌라 입주민들에게 공용배관의 누수로 인한 피해를 주장했으나, 입주민들과 공용배관 공사 방법에 대해 협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던 중 이같은 일을 벌였다.형법 195조는 "공중이 먹는 물을 공급하는 수도 그 밖의 시설을 손괴하거나 그 밖의 방법으로 불통하게 한 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선거] "지방선거 앞두고 현금 2,500만원 운반하다가 현행범 체포…공직선거법 위반 유죄" [선거] "지방선거 앞두고 현금 2,500만원 운반하다가 현행범 체포…공직선거법 위반 유죄" 대법원 제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4월 12일, 2022년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현금 2,500만원을 운반했다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힘 강만수 경북도의원에 대한 상고심(2024도2568)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상고를 모두 기각, 강 도의원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로써 강 도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이나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로 돼 의원직을 잃게 된다.강 도의원은 선거기간 중이던 2022년 5월 26일 오 [조세] "간이과세자가 인테리어 공사 도급받으며 '부가세 별도' 견적서 교부…세율은 10% 아닌 3%" [조세] "간이과세자가 인테리어 공사 도급받으며 '부가세 별도' 견적서 교부…세율은 10% 아닌 3%" 개인사업자로서 건설업 간이과세자인 A씨는 2021년 12월경 B씨와 경기 양평군에 있는 건물의 인테리어 공사를 공사대금 55,200,000원에 도급받는 공사계약을 체결하면서 B씨에게 'VAT(부가가치세) 별도'로 기재된 견적서를 교부했으나, 부가세율에 대해 명시하지는 않았다. 몇 %의 부가세를 받을 수 있을까.공사 완료 후 B씨로부터 공사대금 5,520만원을 지급받은 A씨는 B씨를 상대로 공사 관련 10%의 부가가치세 552만원의 지급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B씨는 이에 대해 A씨가 3%의 부가가치세율이 적용되는 건 [형사] 전세금 돌려준다고 속여 임대 준 오피스텔 비밀번호 알아낸 임대인, 사기 무죄 [형사] 전세금 돌려준다고 속여 임대 준 오피스텔 비밀번호 알아낸 임대인, 사기 무죄 A씨는 2018년 3월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자신 소유의 오피스텔에 대해 임대차보증금 1억 2,000만원, 임대차기간 2018. 4. 27.부터 24개월간으로 정해 B씨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B씨로부터 임대차보증금 명목으로 1억 2,000만원을 송금받았다. A씨는 이후 B씨와 계약기간을 2년 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가 2020년 8월 중순경 B씨와 임대차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B씨는 2020년 9월 11일 오전 위 오피스텔에서 자신의 짐을 빼내고 현관문 비밀번호를 변경했다.A씨는 9월 11일 임대차보증금 1억 2,00 [산업안전] 외국인근로자 사망 자동차부품사 대표에게 징역 2년 선고 [산업안전] 외국인근로자 사망 자동차부품사 대표에게 징역 2년 선고 울산지방법원이 소속 외국인근로자가 다이캐스팅 금형 내부를 청소하던 중 기계가 작동하여 금형 사이에 머리가 끼여 그 자리에서 사망한 경남 양산의 자동차부품사 대표이사에게 4월 4일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지금까지 선고된 총 15건의 하급심 유죄 판결 중 두 번째로 실형이 선고된 사례이자 작년 12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이 확정된 한국제강 사건보다 무거운 판결로, 재판부는 대표이사가 회사 내의 안전문제를 전반적으로 방치한 사실을 지적했다. 양벌규정에 따라 기소된 법인에게는 벌금 1억원이 선고되었다.재판부는 대표이사에게, ①유해위 [노동] "성과평가 안 했어도 대구도시개발공사 레포츠센터 직원들에게 '최하등급' 성과급은 지급해야" [노동] "성과평가 안 했어도 대구도시개발공사 레포츠센터 직원들에게 '최하등급' 성과급은 지급해야"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산하 레포츠센터 근로자들을 상대로 성과평가를 실시하지 않아 이들에게 개인별 평가등급이 부여되지 않았더라도에게 적어도 '최하등급'의 성과급은 지급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3월 12일 A씨 등 대구도시개발공사 산하 레포츠센터 근로자 25명이 "성과급을 지급하라"며 대구도시개발공사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1다252946)에서 이같이 판시,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대구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0 [형사] 동반자 티샷에 맞아 30대女 골퍼 안구 파열…캐디, 금고 6개월 법정구속 [형사] 동반자 티샷에 맞아 30대女 골퍼 안구 파열…캐디, 금고 6개월 법정구속 춘천지법 원주지원 박현진 판사는 3월 27일 원주시에 있는 골프장에서 카트에 앉아 플레이를 대기하던 30대 여성 골퍼가 동반자의 티샷 공에 맞아 안구가 파열되는 상해를 입은 사고와 관련, 이들을 인솔하던 20년 이상 경력의 캐디 A(52 · 여)에게 업무상 과실치상 유죄를 인정, 금고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2023고단1241). 사고는 2021년 10월 3일 오후 1시쯤 이 골프장의 4번홀에서 일어났다. 여성 2명, 남성 2명 등 4명의 골퍼를 인솔하던 A는 4번 홀 티박스 왼쪽 10m 전방에 카트를 주차한 뒤 남성 골퍼 [손배] "수급업체가 소유주 동의 없이 전지작업 해 수목 훼손…도급 준 한전 책임 90%" [손배] "수급업체가 소유주 동의 없이 전지작업 해 수목 훼손…도급 준 한전 책임 90%"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전지작업(나무 가지치기)을 도급받은 업체가 수목 소유주의 동의를 받지 않고 전지작업을 해 수목이 훼손되었다. 법원은 전지작업을 도급 준 한전의 배상책임을 90% 인정했다.한전은 배전선로 근접 수목을 제거해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수목 접촉에 의한 고장발생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읍 시내지역과 야외선로 지역 내 수목 약 2,472주에 대한 전지작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2021년 3월 위 수목들에 대한 전지작업을 내용으로 하는 공사입찰 공고를 했다. 한전은 한 달 뒤 낙찰자인 B사와 수목 전지공사 도급계약을 체 [형사] 새벽에 같은 병실 환자 소화기로 내려쳐 숨지게 한 70대 치매 환자에 심신상실 인정 [형사] 새벽에 같은 병실 환자 소화기로 내려쳐 숨지게 한 70대 치매 환자에 심신상실 인정 대법원 제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3월 12일 부산 사하구에 있는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소화기로 같은 병실에 있던 다른 환자의 머리를 수차례 내려쳐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기소된 치매 환자 A(75)씨에 대한 상고심(2023도18976)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 심신상실을 인정해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됐다.알코올성 치매 등으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에 있던 A씨는 2021년 8월 7일 오전 3시 30분쯤 병실 밖으로 나가려고 했으나 간호조무사에게 수차례 제지당하자 그곳 출입문 왼쪽에 놓여있던 철제 소화기로 자 [조세] LG 오너 일가, 'LG CNS 주식' 상속세 소송 패소 [조세] LG 오너 일가, 'LG CNS 주식' 상속세 소송 패소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오너 일가가 2018년 5월 작고한 고(故) 구본무 회장으로부터 상속받은 LG CNS 주식에 대한 세무당국의 가액 산정이 잘못되었다며 상속세 취소소송을 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서울행정법원 제5부(재판장 김순열 부장판사)는 4월 4일 구광모 회장이 모친 김영식 여사와 두 여동생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구연수씨와 함께 용산세무서장을 상대로 "LG CNS 주식에 대한 상속세 108억여원의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낸 소송(2022구합79091)에서 "처분은 적법하다"며 구 회장 등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구 [헌법] "코로나 지원금 대상에서 난민인정자 제외 위헌" [헌법] "코로나 지원금 대상에서 난민인정자 제외 위헌" 정부가 코로나19 유행 당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면서 난민인정자를 제외한 것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3월 28일 외국인 중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만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 포함시키고 난민인정자를 제외한 2020. 5. 13.자 관계부처합동 '긴급재난지원금 가구구성 및 이의신청 처리기준' 중 해당 부분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위헌 결정했다(2020헌마1079).재판부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적 타격을 입었다는 점에 있어서는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난민인정자간에 차이가 있 [행정] '안식일 면접' 거부했다가 전남대 로스쿨 불합격한 수험생 최종 승소 [행정] '안식일 면접' 거부했다가 전남대 로스쿨 불합격한 수험생 최종 승소 종교적인 이유로 토요일에 치러진 전남대 로스쿨 면접에 응시하지 못해 불합격한 수험생이 전남대총장을 상대로 낸 불합격처분 취소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4월 4일 재림교 교인인 A씨가 불합격처분을 취소하라며 전남대총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2두56661)에서 피고의 상고를 기각, "불합격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2021학년도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에 지원해 서류전형에 합격한 A씨는, 면접 시간이 토요일 오전으로 지정되자 전남대총장에게 종교상 이유로 토요일 일몰 후에 면접 [상사] '감사 선임' 주주제안에 '감사 추가 선임 여부' 선결의안 상정 적법 [상사] '감사 선임' 주주제안에 '감사 추가 선임 여부' 선결의안 상정 적법 소수주주의 감사 선임 주주제안에 감사 추가 선임 여부를 결정하는 선결의안을 주총에 상정한 회사 조치의 적법성을 인정한 결정이 나왔다.비철금속업체인 D사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 67,544,896주 중 합계 2,886,460주(지분비율 약 4.27%)를 보유한 A 등 소수주주 7명은 2024년 2월 5일경 자신들이 추천하는 감사 후보자 2명을 감사로 선임하는 의안을 3월 28일 개최 예정인 정기주주총회에 상정해달라고 제안했다. D사는 A 등의 주주제안을 수용하되, 이미 감사 1명이 선임되어 있는 점을 고려해 정기주주총회에서 감사 [형사] 외국인 노동자와 성관계 후 돈 요구하고 '성폭행 당했다' 허위 신고한 60대女 징역 1년 실형 [형사] 외국인 노동자와 성관계 후 돈 요구하고 '성폭행 당했다' 허위 신고한 60대女 징역 1년 실형 한국어를 가르쳐주며 친해진 외국인 노동자와 성관계한 뒤 돈을 요구하고 성폭행을 당한 것처럼 경찰에 허위신고하여 무고한 6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피아노 교사인 A(63 · 여)는 2022년 11월경 양산시에 있는 마트에서 방글라데시 국적의 B(40)를 우연히 만나게 되자 한국어를 가르쳐준다는 이유로 자신의 집에 B를 초대해 수차례에 걸쳐 한국어를 가르쳐주면서 친해졌다.2023년 1월 7일경 두 사람은 성관계를 가졌다. 이후 A는 B에게 "방글라데시 본국에 돈을 보내지 말고 월급을 나에게 줘라, 이제부터는 매일 우리 집에 와라" [조세] "한국바스프 복지포인트도 근로소득세 과세대상 아니야" [조세] "한국바스프 복지포인트도 근로소득세 과세대상 아니야" 공기업인 코레일에 이어 사기업인 한국바스프가 임직원들에게 지급하는 복지포인트도 소득세법상 과세대상인 근로소득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한국바스프는 소속 임직원들에게 제휴 관계에 있는 복지몰에서 물품 등을 구매하면서 직접 사용하거나, 복지포인트와 연동된 복지카드 사용액에 대한 차감신청을 통하여 사용할 수 있으나, 유흥업소, 사행성 업소, 불건전 업소, 대중교통 수단, 자녀 학원, 초 · 중 · 고 교육기관, 상품권 판매, 기타 건축자재, 용역, 수리 서비스 등 복리후생과 무관한 업종 등에는 사용할 수 없는 복지포인트 [행정] "일반음식점에서 음향시설 갖추고 손님 춤 허용…영업정지 2개월 적법" [행정] "일반음식점에서 음향시설 갖추고 손님 춤 허용…영업정지 2개월 적법" 대구 남구의 지하 1층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는 A씨는, '이 음식점에서 음향시설을 갖추고 손님이 춤을 추는 것을 허용했다'는 이유로 2023년 7월 남구청장으로부터 영업정지 2개월 처분을 받자 남구청장을 상대로 처분을 취소하라며 소송(2023구단11523)을 냈다.A씨는 재판에서 "일시적이고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 이루어지는 손님들의 춤추는 행위를 바로 제지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면이 있는 점, 영업정지가 이루어지는 경우 경영악화로 인해 음식점의 폐업이 불가피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영업정지 2개월 처분은 지나 [형사] 검사가 기소 후 고소인 측으로부터 뇌물…기소 유효, 형량은 1년 감형 [형사] 검사가 기소 후 고소인 측으로부터 뇌물…기소 유효, 형량은 1년 감형 특정경제범죄처벌법상 사기죄로 구속기소되어 징역 3년 6개월의 형이 확정된 후 검사가 기소 후 자신을 고소한 고소인 측으로부터 뇌물과 접대를 받아 유죄 판결을 받은 것을 뒤늦게 알게 되어 재심을 청구했다. 법원은 그러나 검사가 뇌물죄로 처벌받은 사실만으로 수사 · 기소 등 모든 행위가 부당하다고 단정할 수 없다면서 유죄를 인정하고, 다만 피해자가 피고인을 압박하는 방법으로 피해 회복을 받기 위해 검사에게 뇌물을 공여한 점은 양형에 고려해야 한다며 형량만 1년 줄였다.재심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이규홍 부장판사)는 2023년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