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화우] 정해덕辯, 국제해상분쟁 해설서 펴내 [화우] 정해덕辯, 국제해상분쟁 해설서 펴내 법무법인 화우의 정해덕 변호사가 국제해상 분쟁의 종합해설서라고 할 수 있는 '국제해상 소송ㆍ중재'(코리아쉬핑가제트)를 발간했다.해상법은 성격상 섭외적 요소가 많은 분야로, 관련 분쟁도 국제소송과 국제중재를 통해 해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해상법과 국제소송 · 중재를 접목해 해설한 전문서적이 별로 없어 특히 해운물류에 종사하는 많은 실무가들이 아쉬움을 느껴왔다고 한다.이번에 출간된 정 변호사의 책은 이런 점에서 학계는 물론 해운 실무계에 적지않은 도움이 될 것이란 게 책을 접한 여러 사람들의 의견이다.정 변호사에 따르면, [자하연] 임채균 변호사 중앙선관위원 내정 [자하연] 임채균 변호사 중앙선관위원 내정 임채균 법무법인 자하연 대표변호사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에 내정됐다.노무현 대통령은 임 변호사를 중앙선관위원에 내정하고 선거관리위원회법 4조에 따라 국회에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기로 했다고 14일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임 변호사는 전주고, 서울대 법대를 나와 제2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서울형사지법 판사 등을 거쳐 변호사가 됐다. 변협 인권위원회 위원, 감사원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민변 공익소송위원장, 국회 공직자윤리위 위원 등을 역임했거나 현재 활동하고 있다. 집단소송과 상법의 전문가다.최기철 기자(lawch@legal 외환은행 나눔재단 '공감' 지원 동참 외환은행 나눔재단 '공감' 지원 동참 외환은행 나눔재단(이사장 Richard F.Wacker)이 아름다운 재단의 공익변호사 그룹 '공감(共感)'에 5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공감측이 밝혔다.이 돈은 이주 노동자들의 변론 지원 등을 위한 공감의 '희망변론 프로젝트'에 사용된다.14일 열린 기부금 약정식에서 권택명 나눔재단 이사는 "이번 지원을 통해 사회 곳곳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이주자들의 인권이 보장되는 진정한 다문화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지원 취지를 밝혔다. 공감은 비영리로 운영되는 공익변호사들의 모임으로,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의 인권 '제약업계 M&A전략 모색' 컨퍼런스 개최 '제약업계 M&A전략 모색' 컨퍼런스 개최 11월29일 쉐라톤 워커힐 호텔 아트홀에서 우리 제약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한 컨퍼런스가 열린다.한국제약협회, 한국바이오벤쳐협회, 대한약학회, 한국M&A협회가 후원하고, 녹십자가 협찬하는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인수합병, 제휴, 특허 : 한국제약산업의 신성장동력'.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선 국내 유수의 로펌변호사들이 패널로 참가한 가운데 한국 제약산업의 M&A 전략과 방어전략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전개될 예정이어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또 신약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때의 라이센싱 이슈에 대한 토론도 준비돼 있다.법 [세화] 프놈펜 지사 설립 신청 [세화] 프놈펜 지사 설립 신청 국내 주요 로펌들이 베트남에 잇따라 진출하고 있는 가운데 법무법인 세화(대표 박종백 변호사)가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 지사를 설립하기로 하고, 지난 10월23일 캄보디아 정부에 신청서를 제출했다.세화가 캄보디아에 지사를 설립하게 되면 국내 로펌으로는 최초의 캄보디아 진출이 된다.세화측은 "지난해 우리나라가 말레이지아를 제치고 캄보디아에 대한 투자 순위 1위를 기록했다"며, "부동산 투자 등과 관련해 해외투자자에 대한 법률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고 캄보디아 진출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세화는 또 "신도시개발사업, 프놈펜 초고 시마다 니로 일본 최고재판소 장관 방한 시마다 니로 일본 최고재판소 장관 방한 시마다 니로(島田 仁郞) 일본 최고재판소 장관(68)이 이용훈 대법원장의 초청으로 29일부터 11월1일까지 대법원을 공식 방문한다.시마다 장관은 동경대 법학부를 나왔으며, 2002년 11월 최고재판소 판사가 된 데 이어 2006년 10월 최고재판소 장관이 됐다.시마다 장관은 이번 방한 기간중 대법원은 물론 사법연수원, 법원공무원교육원, 특허법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대법원 관계자는 "양국 사법부 수장이 이번 만남에서 양국 사법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과 우리나라의 '국민참여재판 제도'와 일본의 '재판원 제도', 양 [지평] 베트남 호치민사무소 개소 [지평] 베트남 호치민사무소 개소 법무법인 지평이 10월24일 베트남 현지에서 호치민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베트남 업무를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이날 호치민의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개소식엔 조용환 대표변호사와 현지 법인장인 김도요 변호사 등 지평 변호사 11명과 200여명의 한 · 베트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지평측은 전했다.지평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Vina Horizon Law Group(VHLG)은 지난 9월 설립됐으며, 지평은 김도요 변호사 등이 상주한 가운데 베트남 업무를 본격 추진해 왔다. 호치민시에 건설중인 금호아시아나플라자와 '자랑스런 코넬동문상'에 송상현, 서경배 동문 '자랑스런 코넬동문상'에 송상현, 서경배 동문 미 코넬대 한국동문회가 수여하는 '제1회 자랑스러운 코넬동문상' 수상자로 송상현 국제형사재판소(ICC) 재판관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가 선정됐다.코넬대 동문회측(회장 김 현 변호사)은 코넬대 데이비드 스코튼 총장(Dr. David Skorton)이 10월 25일 방한해 직접 수여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시상식은 25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있을 예정이다.코넬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은 송 재판관은 2003년부터 ICC 재판관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정년퇴임하기까지 모교인 서울대 법대에서 학장 등을 역임하 '남북정상회담의 성과와 과제' 월례발표회 '남북정상회담의 성과와 과제' 월례발표회 북한법연구회(회장 張明奉)가 '2007 남북정상회담의 성과와 법적 · 제도적 과제'라는 주제로 제121회 월례발표회를 갖는다.10월25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중구 정동의 '세실'에서 열리는 이번 발표회는 한국법학교수회 북한법연구특별위원회, 국민대 북한법제연구센터와 공동으로 개최되며, 발표자는 경남대학교 김근식 교수다.김 교수는 10월2~4일 평양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 특별수행원으로 다녀왔다.북한법연구회는 "이번 정상회담이 남북관계 발전을 한 단계 높이는 모멘텀이 되었으며, 한반도 평화와 남북의 공동번영을 위한 새로운 이진강 변협 회장 IBA총회 참가 이진강 변협 회장 IBA총회 참가 이진강 대한변협 회장이 10월14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07년도 국제변호사협회(IBA) 총회에 참석한다.이번 총회에선 분과별로 ▲독점금지 및 무역법 ▲기업법 ▲형법 ▲분쟁해결 ▲파산 · 구조조정 · 채권자의 권리 ▲로펌의 관리 ▲청년변호사 ▲프로보노와 정의로의 접근 등에 대한 세션이 진행된다.IBA는 1947년 미국변호사협회의 주창으로 23개국 법조단체가 참가해 조직된 각국 법조단체의 비정치적 성격의 연합체로, 현재 178개국으로부터 195여 단체와 약 3만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변협에선 이 회장 외에 IBA [세종] 김두식 대표, 산업포장 수상 [세종] 김두식 대표, 산업포장 수상 법무법인 세종의 김두식 대표변호사가 국제통상 협상과 관련 분쟁 해결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받았다.로펌의 대표가 법률자문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산업포장을 수상하기는 이례적인 일이다.12일 무역위원회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2007 무역구제워크샵'에서 산업포장을 받은 김 변호사는 특히 GATT와 WTO 분쟁해결절차 등에서 정부를 대리해 법률자문을 수행,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2002~2003년 EU가 한국정부의 국내 조선업체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이유로 우리 정부를 WTO 분쟁해결절차에 회부한 사건에서 [충정] '증권관련집단소송법' 법률 포럼 개최 [충정] '증권관련집단소송법' 법률 포럼 개최 법무법인 충정(대표변호사 황주명)이 10월26일 '증권관련집단소송법,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제2회 충정 법률포럼을 연다.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상공회의소 지하2층 의원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충정 법률포럼은 모두 4세션의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충정의 변호사이자 고려대 법대 명예교수인 정동윤 변호사가 '증권관련집단소송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발표하며, 이어 법무법인 한누리의 김주영 변호사가 '우리 증권관련집단소송의 현주소'에 대해 발표한다. 또 숭실대 법대 전삼현 교수가 '우리 증권관련집단소송의 장래'에 대해, NH 허진호 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연임 허진호 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연임 차기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에 허진호(許眞豪) 현 이사장이 연임됐다.법무부는 8일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허진호 현 이사장을 임기 3년의 제8대 이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허 이사장은 제1회 군법무관시험에 합격해 변호사가 됐으며, 대한변협 부협회장, 부산지방변호사회장 등을 역임했다. 2004년 10월부터 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법률구조공단은 전국 18개 지부와 38개 출장소를 통해 법률상담과 소송대리, 형사변호등의 법률구조사업을 시행하고 있다.1987년부터 2007년 8월까지 1251만4939건의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으며, [율촌] '중국 독점금지법' 세미나 개최 [율촌] '중국 독점금지법' 세미나 개최 지난 8월말 제정된 중국의 독점금지법에 대한 세미나가 잇따라 열린다.법무법인 율촌은 오는 10월9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의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중국의 독점금지법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O'Melveny & Meyers 북경사무소의 Nathan Bush 변호사가 '중국의 경쟁법 개관'을 주제로 발표를 예정이어 주목된다. Nathan Bush 변호사는 오랫동안 중국경쟁법을 미국변호사협회(ABA)에 소개해 온 이 분야의 전문가다. 또 이 법의 마지막 초안작업에 참여한 중국정법대학의 Hao Qian [태평양] '중국 독점금지법 제정' 세미나 개최 [태평양] '중국 독점금지법 제정'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 태평양이 10월10일 오후 2시부터 '중국의 독점금지법 제정에 따른 향후 전망과 우리 기업의 대응'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장소는 서울 역삼동의 한국지식재산센터 국제회의실.태평양 관계자는 "중국의 독점금지법 제정이 우리 기업들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논의하고 이에 대한 우리의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자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세미나에선 태평양의 오금석, 조정민 변호사가 중국 독점금지법의 주요 내용 및 우리 법과의 비교, 중국의 독점금지법 시행에 따른 우리 기업의 유의사항 및 대응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한다 '법조삼성의 생애와 법사상' 학술대회 '법조삼성의 생애와 법사상' 학술대회 가인 김병로, 화강 최대교, 바오로 김홍섭 선생 등 법조삼성(三聖)의 생애와 법사상을 탐구하는 학술대회가 10월10일 전북대 진수당에서 열린다.전북대 법학연구소(소장 김용섭)가 전북대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한국법조삼성의 생애와 법사상'.이시윤 전 감사원장이 '한국법조 세 어른의 공적과 교훈'이란 주제로 기조발표하며, 이어 법조삼성의 생애와 법사상을 중심으로 분과별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신동운 서울대 법대교수와 송기춘 전북대 법대 교수가 각각 '가인 김병로 선생과 법전편찬', '사 제5차 아시아 헌법재판관 회의 개최 제5차 아시아 헌법재판관 회의 개최 제5차 아시아 헌법재판관회의가 10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서울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열린다.헌법재판소와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Konrad Adenauer Stiftung)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재판관회의의 주제는 '시민적, 정치적, 사회 · 경제적 권리 보호에 있어서 헌법 심사의 기준'.몽골과 리투아니아 헌재 소장 등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 베트남, 일본, 중국 등에서 모두 28명이 참석한다. 이강국 헌재 소장이 10일 기조연설할 예정이며, 이공현, 이동흡, 목영준 재판관이 참 영산법률문화상에 박병호 서울대 명예교수 영산법률문화상에 박병호 서울대 명예교수 박병호 서울대 명예교수가 영산법률문화재단(이사장 윤관 전 대법원장)이 수여하는 제3회 영산법률문화상을 받는다. 영산법률문화재단측은 17일 "박 교수가 38년간 서울대 법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우리의 전통법 문화 연구에 평생을 바쳤다"며, "한국법제사라는 기초법 분야를 체계화시키고 하나의 독자성 있는 학문분야로 자리잡게 하는데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샀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또 "한국의 전통사회와 법에 대한 식민지적 편견과 잘못된 인식을 교정하는데 진력하고, 우리나라 친족 상속법의 연구와 후학 양성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남기명 법제처장, 우즈베키스탄 방문 남기명 법제처장, 우즈베키스탄 방문 남기명 법제처장이 정부대표 자격으로 오는 9월21일부터 24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고려인 중앙아시아 정주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남 처장은 우즈베키스탄에서 고려인 동포들을 격려하는 한편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을 만나 양국간 에너지 개발 협력과 고려인들의 지위 향상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남 처장은 이에앞서 20일 러시아 법무부를 방문하며, 25일 귀국한다.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람직한 로스쿨 교육' 공개토론회 '바람직한 로스쿨 교육' 공개토론회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실(강일원 실장)은 9월18일 오후 2시부터 대법원 16층 대회의실에서 "바람직한 로스쿨 교육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연다.이진만 부장판사의 사회로 강영수 사법연수원 교수가 "바람직한 법학전문대학원 교육"이란 주제로 발표하며, 김창록 경북대 법대 교수는 "법학전문대학원 교육의 내용과 방법"이란 주제로 발표한다.또 리걸타임즈 편집위원인 문재완 한국외국어대 법대 교수, 이정한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 임관혁 법무부 법조인력정책과 검사, 정병석 전남대 법대 학장, 변호사인 조윤선 씨티은행 부행장 등이 토론자로 이전이전이전81828384858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