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조영래 변호사 기념사업' 추진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조영래 변호사 작고 25주기를 기리는 기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오는 11월 30일부터 조 변호사의 사진과 자필 문서 등 전시, 지금까지 발표되지 않는 미공개 자료 등을 수록한 기념책자 제작 · 배포, 추모 기념행사 등으로 진행될 추모행사의 이름은 "시대를 밝힌 자랑스러운 변호사 조영래 기념사업". 또 조영래 변호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조영래 인권상'을 제정, 조영래 변호사를 본받아 인권 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에 기여한 서울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서울변호사회는 이를 위해 김선수(사법연수원 서울변호사회, "상고법원 도입 찬성" 국회에 계류 중인 상고법원 도입 법률안에 대해 약 1만 2000명의 회원이 소속된 서울지방변호사회가 공식 찬성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대한변협은 대법관 수를 제한하면서 산하에 상고법원을 설치하려는 것은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발상이며, 상고법원이 설치되면 사실상 4심제가 되어 헌법이 정한 3심제 원칙에 위배되는 것이라는 이유로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어 앞으로의 논의 전개가 주목된다. 서울변호사회(회장 김한규)는 5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의 법률안이 완벽하거나 최선의 방안은 아니지만, 지금의 상고심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가 화우, '조세실무연구1' 발간 화우, '조세실무연구1' 발간 법무법인 화우가 최근 그동안 조세전문그룹 내부 세미나에서 발표한 논문과 판례평석 등 20여편을 모아 정리한 '조세실무연구1'을 발간했다. '조세실무연구1'은 화우 조세전문그룹이 발간하는 첫 번째 실무서로, 취득세 면세신고 후 비과세 대상임을 이유로 한 불복방법, 세무조사와 헌법상의 적법절차 원칙, 일감몰아주기에 대한 조세법적 규제와 위헌성 검토, 법인의 매출누락 시 발생하는 조세문제 등 실제 기업들이 겪을 수 있는 중요 조세관련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또 이러한 문제점들이 조세법리와 만나 어떻게 해결될 수 있는지에 대한 방안 이한용 미 변호사의 업무파일 이한용 미국변호사의 업무파일을 들춰보면 거의 대부분이 IP에 관한 사안들이다. 특히 한국 기업에 자문한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고객에 대한 비밀유지의무 때문에 공개할 수 없는 사안을 제외하고 몇 가지를 추려보면, 한국의 주요 전자회사를 대리해 LED 관련 ITC 조사와 오스람(Oslam)과의 연방법원 소송을 대리한 사건, 디스플레이와 모바일 기술을 둘러싸고 특허괴물에 대항해 ITC 조사에 대응한 사건이 맨 위에 나온다. 또 LG전자가 냉장고에 포함된 특허권을 관철하기 위해 월풀(Whirlpool)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의 LG전 FIDIC 표준계약조건 집중조명 FIDIC 표준계약조건 집중조명 법무법인 태평양의 김승현 미국변호사가 국내 대형 건설사에서 쌓은 다년간의 실무경험에 국제거래법 이론을 접목해 "국제건설계약의 법리와 실무"를 펴냈다. 이 책은 특히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국제컨설팅엔지니어링연맹(FIDIC) 표준계약조건을 중심으로 국제건설계약의 협상 또는 분쟁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들을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는 게 특징.시공자의 의무와 의무불이행, 완공과 지연 및 성능미달 손해배상, 시공자 책임제한, 하자책임, 준거법, 클레임과 분쟁해결절차 등에 대해 영미법과 대륙법의 비교법적 관점에서 동일한 계약 문 '론스타 대리' 세종, 윤용로 전 행장 영입 논란 '론스타 대리' 세종, 윤용로 전 행장 영입 논란 법무법인 세종이 최근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을 영입했다. 윤 전 행장은 금융산업 전반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풍부한 경험의 보유자로, 금융산업에 관한 일반적 자문을 구하기 위하여 윤 전 행장을 영입한 것이라는 게 세종의 설명. 그러나 론스타가 외환은행 매각과 관련해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5조원대의 투자자국가소송(ISD)의 첫 재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세종이 이 사건에서 론스타를 대리하고 있어 윤 전 행장의 영입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과 외환은행장을 역임한 윤 전 행장이 막대한 세금이 걸린 국제중재에서 "차한성 전 대법관 개업신고 반려 근거 없어" 대한변협이 차한성 전 대법관의 개업신고서를 반려한 것과 관련, 법무부가 "개업신고서에 형식적 흠결이 없는 이상 이를 반려하는 것은 법률상 근거가 없는 것이고, 아무런 이유 제시 없이 또는 실체적 사항을 이유로 개업신고를 반려할 수는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놓았다. 특히 등록에 있어서는 변호사법에 따라 등록거부사유가 있을 경우 등록심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등록을 거부할 수 있는 것과 달리, 신고의 경우에는 개업신고서 자체의 형식적 흠결을 제외하고 변호사법 내지 대한변협 변호사등록규칙에 신고거부사유나 실질적 심사 등 거부에 관한 규정이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 심층 분석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 심층 분석 자본시장에서 대표적인 불공정거래는 내부자거래와 시세조종행위를 들 수 있다. 그러나 고도로 발전하고 있는 자본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의 유형을 모두 열거적으로 규정해 금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포괄적인 증권사기금지 조항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져 탄생한 것이 자본시장법의 '부정거래행위 금지규정'인 제178조다.법무법인 율촌의 김학석 변호사와 김정수 고문이 최근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를 출간, 자본시장법 178조에 대한 연혁과 주요 개념 및 적용, 178조 위반에 따르는 형사상 · 민사상 책임을 상세히 분석 'No'만 말하면 안 되고, CEO처럼 이메일 보내야 'No'만 말하면 안 되고, CEO처럼 이메일 보내야 미국의 사내변호사 전문매체인 'Corporate Counsel'이 최근 인터넷판에서 전문가 기고를 통해 "탁월한 변호사가 되기 위한 10가지 규칙(10 Business-Oriented Rules for Being an Excellent Lawyer)"을 소개했다. 기고자는 GE Healthcare의 선임변호사(senior counsel)로 있는 Raymond Millien. 그 동안 크고 작은 여러 로펌과 스타트업 기업, 포천 100대 기업에 드는 두 곳에서 인하우스로 근무하기도 한 그는 수많은 고객과 매니저, 참모진과 교류 코오롱 인더스트리, 6년만에 듀폰과 합의 코오롱 인더스트리, 6년만에 듀폰과 합의 코오롱인더스트리(이하 코오롱)가 아라미드 섬유의 영업비밀 침해 여부를 놓고 미 듀폰사와 벌여온 민 · 형사소송을 모두 끝내기로 합의했다고 5월 1일 발표했다.이로써 코오롱은 첨단소재인 헤라크론의 개발과 관련해 2009년부터 6년 동안 듀폰사와 진행해온 법적 다툼을 마무리 짓고 헤라크론의 생산을 재개할 수 있게 되었으나, 미국내 소송에 대한 그동안의 대응이 과연 적절했는지 등 여러 교훈을 남기고 있다. 코오롱은 1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듀폰에 2억 7500만달러(한화 약 2940억원)를 지급하기로 했으며, 이와 별도로 미 검찰과 법무 DLA Piper 아태 총괄이 서울에 온 까닭은… DLA Piper 아태 총괄이 서울에 온 까닭은… "우리가 서울에서 합작로펌을 차리더라도 한국 로펌에 도움을 요청할 일이 많을 거예요. 합작로펌에서 한국법 자문에 관한 모든 것을 처리할 수는 없으니까요."30개 나라에 75개 사무소 운영4월호를 마감한 3월 말 DLA Piper의 아시아 태평양 업무를 총괄하는 Terry O'Malley 변호사가 서울을 찾았다.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홍콩을 거쳐 통상적인 아시아 방문의 일환으로 서울에 들른 것이라고 하지만 때가 때인 만큼 그의 방문은 서울의 국내외 로펌 관계자들에게 뉴스가 되기에 충분했다. 법무부가 3단계 시장개방의 핵심 내용에 Terry O'Malley가 본 세계법률시장 Terry O'Malley가 본 세계법률시장 스탠포드 로스쿨을 마치고 1975년 변호사가 된 Terry O'Malley는 두 명의 DLA Piper 회장 중 한 명으로 활약하고, 지금은 명예회장으로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총괄하고 있다. 실무에 있어서도 회사법과 M&A, 프로젝트, 에너지, 인프라스트럭쳐 등 다양한 영역에 두루 밝은 그는 세계 주요 법률시장에 대해서도 명쾌한 분석을 내놓았다.그는 우선 미국과 영국이 리먼 위기 이후 매우 의미있게 회복되고 있으나 영국을 제외한 유럽은 회복이 지체되고 있어 우려된다고 말했다. 특히 유럽은 나라마다 사정이 같지 않다는 게 그의 의 변호사연수원장에 김현 변호사 변호사연수원장에 김현 변호사 대한변협은 4월 27일 이사회를 열어 변호사연수원장에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을 역임한 김현 변호사를 임명했다. 임기는 2년. 변협은 또 이날 북한주민의 인권보호와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에 필요한 법률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인 북한인권특별위원회를 신설했다.변협 징계위원회의 2심 역할을 하고 있는 법무부 변호사징계위원회 위원엔 채근직 변호사를 추천하기로 했다.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장, '캐피털 경제분석그룹' 출범 미국에서는 소송에서의 경제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컨설팅 회사들이 일찍부터 활동해왔다. 1980년 미국 법무부에서 근무했던 경제학자들이 설립한 Economists, Inc.는 반독점법 분야의 경제분석 제공에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미국에서 가장 큰 경제분석 컨설팅펌 중 하나인 로앤이코노믹스컨설팅그룹(LECG)은 2002년 LECG Korea를 설립하기도 했다. 신동준 박사 좌장 맡아법무법인 광장이 공정거래 사건이나 거액의 손해배상소송에서 경제분석 기법을 제공하는 '광장 캐피털 경제분석그룹(CECG)'을 최근 출범시켰다. 지식재산금융 알기쉽게 설명 지식재산금융 알기쉽게 설명 김승열 변호사가 지식재산에 관련된 지식재산금융에 대한 개괄서인 "지식재산금융과 법제도"를 펴냈다. 의의, 유형, 단계별 법적 문제점, 관련 법률의 현황과 개선방향 등에 대해 알기쉽게 분석하고 해법과 전망을 제시한 것이 특징.지식재산금융을 조달하거나 이를 융통하려는 금융기관종사자, 초기 창업기업종사자 그리고 지식재산금융에 대해 관심이 있는 관련 직역 종사자들을 위한 일종의 입문서다.카이스트 지식재산대학원 겸직교수로도 활동하는 김 변호사는 작년에는 자신의 칼럼을 모은 칼럼집 "법률의 눈으로 바라본 사회와 경제"를 출간했다.김 변호사는 내 발명 상업화하려면… 내 발명 상업화하려면… 구부러지는 빨대, 포스트잇, 지우개가 달려 있는 연필 등 주위를 둘러보면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만든 상품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아이디어만 있다고 모두가 상업화가 가능한 것은 아니다. 당신의 아이디어, 상품으로 만들어 팔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법무법인 바른의 신경섭 미국변호사가 발명을 상업화하는 데 꼭 필요하고 중요한 요소들을 망라해 조목조목 설명한 "발명 상업화 바이블"을 펴냈다. 특허침해분쟁 대처방법까지 안내자신의 발명으로 특허를 받을 수 있는지 또 특허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와 같은 특허출원에 관한 내용부터, 자신의 한국건설법학회 회장에 윤재윤 변호사 한국건설법학회 회장에 윤재윤 변호사 한국건설법학회가 4월 27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윤재윤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건설법에 관한 전문학회가 창립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윤재윤 회장은 "건설관련법은 건설공사의 특성상 법리적 분석과 동시에 건설현장의 실제상황에 대한 이해가 함께 이루어져야 합리적 해결이 가능한데, 그 동안 학계와 실무계의 교류가 없어서 아쉬웠다"며 "앞으로 한국건설법학회가 실무와 이론의 활발한 상호 이해를 통해 건설분쟁 예방과 해결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판사 시절 서울중앙지법과 해외로 눈 돌리는 태평양 올 초 김성진 대표변호사 체제를 출범시킨 법무법인 태평양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태평양은 4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올 상반기 중으로 두바이, 홍콩, 베트남의 호치민과 하노이에 추가로 해외사무소를 개설, 현지 진출 한국 기업 등을 상대로 밀착 법률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평양의 이러한 해외사업 강화는 한국 기업의 해외진출이 활발해지면서 관련 분쟁이 늘어나는 등 법률자문 수요가 증가하는 데 따른 전략적인 선택으로 풀이된다. 또 로펌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사업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려는 종합적인 포석 서울변호사회, 특허법인 대표변리사 8명 고발 서울변호사회, 특허법인 대표변리사 8명 고발 서울지방변호사회가 4월 20일 저작권 관련 업무는 변리사가 할 수 없는 법률사무소인데도 특허법인들이 저작권 관련 사건을 수임해 처리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8개 특허법인의 대표변리사 8명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발된 8개 특허법인은 홈페이지를 통해 저작권 관련 업무를 하고 있다고 홍보하고 있는 업체들이다. 서울변호사회 관계자는 "변리사법 2조는 '변리사는 특허청 또는 법원에 대하여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또는 상표에 관한 사항을 대리하고 그 사항에 관한 감정과 그 밖의 사무를 수행하는 것을 업으로 한다'고 규정 피네간, 서울사무소 개설 공식 발표 피네간, 서울사무소 개설 공식 발표 지난 3월 27일 법무부로부터 서울사무소 설립인가를 받은 미국 로펌 피네간 헨더슨(Finnegan, Henderson)이 4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울사무소 개설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피네간은 한국에 사무소를 개설하는 IP에 특화한(IP-only) 첫번째 로펌이라고 소개하고, 반도체, 전자, 자동차, 생명과학 분야에서 한국의 고객들을 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매니징 파트너인 James Monroe의 말을 빌어 "혁신적인 한국 기업들을 오랫동안 대리해 온 피네간이 한국에 상주하며 고객들 가까이에서 자문하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이전이전이전23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