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권옴브즈만 104명 본격 활동 시작 법무부가 선정한 인권옴브즈만 104명이 3월31일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이번에 위촉되는 인권옴브즈만들은 변호사 19명, 교수 15명, 여성 · 장애인단체 등의 인권활동가 13명, 목사 등 종교인 18명, 기자, 대학생, 회사원 등 대개 전문직업인들이다.인권옴부즈만은 무보수 명예직이며, 법무부 관련 각종 제도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고, 필요시 법무부 산하기관을 방문할 수 있다.또 법무부 인권정책협의회에 참석하여 정책협의를 할 수도 있다.법무부 관계자는 "인권옴부즈만은 그동안 폐쇄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온 법 변재승 전 대법관 화우에서 변호사 활동 예정 변재승 전 대법관 화우에서 변호사 활동 예정 지난 2월 퇴임한 변재승 전 대법관이 법무법인 화우에서 변호사 활동을 시작한다.화우의 한 관계자는 3월28일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변 전 대법관이 준비기간 등을 거쳐 5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변 전 대법관은 서울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와 사법시험 1회에 합격했으며, 법원에서 대법원 재판연구관, 법원행정처 법정국장,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민사지법 수석부장판사,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서울지법 동부지원장, 제주지법원장, 창원지법원장, 법원행정처 차장, 법원행정처 처장 등을 역임 "주민 반대 이유 골프장사업 신청 반려 잘못" 단지 인근 주민들의 반대민원을 이유로 골프장사업계획 신청을 반려할 수 없다는 행정심판위원회 결정이 나왔다.국무총리 행정심판위원회(위원장 김선욱 법제처장) 3월28일 모 골프장 운영회사가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낸 행정심판사건에서 "등록체육시설업(골프장) 사업계획승인은 사업장소의 현황과 주위상황, 사업의 적정성과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하여야 하는 일종의 재량행위이기는 하나 인접 지역에 미치는 영향 등 공공복리에 대한 판단을 하지 않은 채 단지 인근 주민들의 반대민원을 이유로 사업계획 신청을 반려하는 것은 유종완 고양지청 부부장검사 모친상 ◇유종완 고양지청 부부장검사 모친상=3월29일, 전북 김제 우석병원, 발인 31일 오전 10시, (063)540-5188 영해 침범 외국인 강제퇴거 근거 마련 법무부가 영해를 무단침범한 외국인 등에 대해 사법처리 절차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강제퇴거 조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법무부가 3월28일 입법예고한 출입국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르면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자, '영해및접속수역법'을 위반한 자로서 사무소장ㆍ출장소장 또는 외국인보호소장이 강제퇴거함이 상당하다고 인정하는 자는 강제퇴거할 수 있다.이에따라 개정안이 통과되면 독도 등 인근 영해를 침범한 외국인 등에 대한 강제퇴거 등 조치의 법적 근거가 수입쇠고기 국내산으로 속여 판 업자 법정구속 수입쇠고기를 국내산 갈비로 속여 판 음식점 업주가 실형선고와 함께 법정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최종두 판사는 지난 2월3일 수입쇠고기를 국산으로 속여 판 혐의(식품위생법상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요식업자 윤모(55 ·경기 성남시 성남동)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2004고단7156)최 판사는 판결문에서 "식품 등의 명칭 · 제조방법 · 품질 · 원재료 · 성분 등에 관하여는 포장, 인쇄물, 간판 등에 의하여 허위표시 또는 과대광고를 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한우갈비전문점' '한우왕갈비' 등으로 표시된 현수 정진규 법무연수원장, 황선태 검사장 사표 김종빈 검찰총장 내정자와 함께 검찰총장 후보로 추천됐던 정진규 법무연수원장(사법시험 15회)이 3월28일 법무부장관에게 사표를 제촐했다.또 황선태 서울동부지검장(사시 15회)도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이로써 검찰 정기 인사를 앞두고 사표를 낸 검찰 간부는 사법시험 15회의 이정수 대검차장과 채수철 서울북부지검장, 사시 16회의 윤종남 서울남부지검장 등 5명으로 늘어났다.김종빈 내정자와 사시 동기인 정 연수원장은 "동기생인 김 내정자의 검찰총장 후보 지명으로 법무부장관의 인사 부담을 덜고, 후진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용퇴하는 [충정]조건호 고문 전경련 부회장 취임 지난 3월23일 취임한 조건호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은 얼마전까지 법무법인 충정에서 고문으로 활약한 충정 출신이다.충정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3월부터 조 부회장이 고문을 맡아 주로 경제와 지적재산권, 과학기술에 관한 조언과 자문을 해 왔다"고 말했다.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행정고시 7회에 합격, 상공부에서 관료생활을 시작한 조 부회장은 재무부에서 관세 ㆍ 증권 ㆍ 국고 ㆍ 국제금융국장 등을 거쳐 총리실 경제행정조정관, 대통령비서실 기획조정비서관, 총리 비서실장, 과학기술부 차관 등을 역임하고, 충정에 합류하기 전 한국무역협회 김병리 변호사 상배 ◇김병리 변호사(고등고시 8회) 상배=3월27일(일), 서울대 병원 영안실 9호실, 발인 3월29일(화) 양석표 변호사 부친상 ◇양석표 변호사(사법연수원 30기) 부친상=3월25일(금), 제주도 북제주군 한림읍 동명리 933, 발인 3월29일(화) 박태신 변호사 모친상 ◇박태신 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 모친상=3월26일(토),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영안실 14호, 발인 3월28일(월) 오전 현대自 법무팀 김도식 미국변호사 현대自 법무팀 김도식 미국변호사 현대자동차 법무팀의 김도식 미국변호사는 다른 사내변호사들과는 사내변호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좀 다르다.국내에서 사법시험에 합격하거나 미국 등의 로스쿨을 나와 변호사가 된 후 기업체를 택해 사내변호사가 된 게 아니라 공채 사원으로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후 회사의 도움으로 유학을 떠나 미 변호사가 돼 법무팀에 복귀한 것이다.일종의 자체생산 사내변호사라고 할 수 있는 셈인데, 물론 조건이 좋은 현대자동차의 해외유학 프로그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특히 대개의 기업에서 회사 지원으로 미 로스쿨 유학을 떠나는 경우 1~2년의 유학생활을 통해 법학 "음란물 인터넷 유포 꼼짝마" "음란물 인터넷 유포 꼼짝마" 검찰이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상의 음란물 유포사범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고 있다.서울중앙지검 형사7부(한명관 부장검사)는 3월27일 올1월부터 자녀안심운동 서울협의회 사이버패트롤팀(팀장 문태화)과 협조해 남녀간의 성교장면이 적나라하게 촬영된 음란동영상을 게시한 포탈사이트, 성인물사이트, 성인쇼핑몰, 모바일 등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검찰은 특히 Y,D,N사 등 국내 3대 포탈사이트에 대해서도 형사책임을 묻고 나서는 등 4월 중순까지 나머지 포탈사이트와 모바일을 포함한 100명 이상의 음란물 유포사범 전원을 수 "친절글쓰기 하며 친절에 대해 한번 더 생각" "내가 오늘 업무적으로 조사하는 사람은 두려움에 한숨도 자지 못한 피의자일 수도 있고, 사건의 해결을 간절히 바라는 고소인과 피해자일 수도 있다. 그들에게 진심어린 마음을 보낼 때 그들도 우리에게 마음을 열지 않을까?""모든 사건과 모든 당사자들에 대해 편견없이 백지상태에서 대할 수 있는 노력과 자세가 필요하다는 당연한 교훈을 다시 일깨워 준 그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그분의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빈다." "그동안의 수사경험에서 보면 친절이 오히려 진실 발견에 도움이 된다고 확신한다. 조사를 받는 피의자들은 진실을 말해야 한 "정년 앞두고 생일 정정…입사때 나이 기준 퇴직발령 유효" 정년을 앞두고 법원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생년월일을 실제 나이와 맞게 고쳤더라도 입사때의 나이를 기준으로 한 정년퇴직 발령이 유효하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고법 민사14부(재판장 이상훈 부장판사)는 3월22일 이모(58)씨가 정년을 5개월 앞두고 생년월일을 고친 후 "호적상 생일이 정정됐으므로 정년퇴직도 연기돼야 한다"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정년퇴직발령 무효확인 청구소송(2004나50411)에서 이씨의 항소를 기각, 원심대로 원고패소 판결했다.재판부는 "원고는 입사후 정년이 임박한 3월18일까지 20여년간 인사기록에 등재된 '교통사고 근로자 손해 산재보상범위 넘어도 자보사 면책' 약관 무효 업무상 자동차사고에 의한 피해 근로자의 손해가 산재보험법에 의한 보상범위를 넘어서는 경우에도 자동차보험사는 면책된다는 내용의 업무용 자동차종합보험약관은 무효라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전원합의부(주심 배기원 대법관)는 3월17일 교통사고로 신모, 차모씨의 가족들이 S보험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상고심(2003다2802)에서 원고들의 상고를 받아들여 이같은 취지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전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대법원은 또 이와 다른 취지의 93다23107(93.11.9.), 97다4746(97.4.25.) 판 채수철, 윤종남 검사장도 사표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앞두고 사법시험 15회의 이정수 대검차장과 채수철 서울북부지검 검사장이 사표를 낸데 이어 사시 16회의 윤종남 서울남부지검 검사장이 3월25일 사표를 냈다.윤종남 검사장은 이날 "후배들을 위해 용퇴해야겠다고 늘 생각해 왔다"며 법무부에 사표를 제출했다.이에따라 4월4일 김종빈 검찰총장 취임후 곧바로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 간부들에 대한 인사폭이 확대될 전망이다.윤 검사장은 1976년 부산지검에서 검사생활을 시작해 ▲속초지청장 ▲법무부 조사과장 ▲대검 감찰2과장 ▲서울지검 형사부장 ▲ 김맹곤 · 이철우 의원 의원직 상실 열린우리당 김맹곤(경남 김해갑)의원 · 이철우(경기 포천시 · 연천군)의원이 25일 대법원의 확정판결로 의원직을 잃었다.이에 따라 열린우리당의 국회 의석은 재적 292석 가운데 146석으로 줄어 17대 국회 개원 이후 유지해 온 과반 의석(147석)이 무너졌다. 대법원 제3부(주심 이규홍 대법관)는 이날 공직선거및선거부정방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의원에 대한 상고심(2004도8984)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김 의원은 2003년 11월 김해시의 모 식당 개업식에 "경상남도개발공사 사장 김맹곤" 명의로 시 일진회 가입경력자 등 학교폭력사범 1000명 야간외출제한 일진회 가입경력자 등 학교폭력사범 1000명 야간외출제한 법무부가 학교폭력을 이유로 보호관찰을 받은 1000여명에 대해 야간외출제한은 물론 병영체험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그러나 이에 대해서는 인권침해 등 논란의 소지가 없지 않아 귀추가 주목된다. 법무부는 3월25일부터 전국 35개 보호관찰소를 통해 '일진회' 가입경력자 등 학교폭력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야간외출제한명령', '집중보호관찰' 등 강력한 지도 · 감독 및 '병영체험훈련'등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최근 일진회를 중심으로 집단화 · 흉포화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해, 학교폭력으로 보 정철섭 변호사 모친상 ◇정철섭 변호사(사법연수원 15기) 모친상=3월23일(수) 오전 9시50분, 동아대 부속병원 영안실 특1호, 발인 3월25일(금) 오전 7시 이전이전이전1401140214031404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