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선택과 집중 통해 전문화 추구 박차" "선택과 집중 통해 전문화 추구 박차" "유한 법무법인 얘기가 나온 것은 매우 오래전의 일입니다."유한 법무법인 로고스의 황선태 대표변호사는 "오래전부터 유한 법무법인으로의 전환을 생각해 왔다"며, "조직변경의 특례기간이 만료된데다 정관 마련 등에 적지않은 시간이 소요돼 이번에 빛을 보게 됐다"고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소개했다.구체적으로는 2008년 봄부터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고 한다. 황 대표는 간편하게 조직을 바꿀 수 있는 조직변경의 특례조항이 포함된 새 변호사법이 2008년 9월 시행되자 곧바로 등기를 신청, 11월 유한 법무법인을 출범시킬 수 있었다 유한 법무법인으로 조직변경하는 법무법인 로고스의 발전전략 유한 법무법인으로 조직변경하는 법무법인 로고스의 발전전략 법무법인 로고스가 지난 11월 하순부터 새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법무법인(유한) 로고스로, 괄호 속에 유한이란 설명이 들어간다. 8년이 넘는 법무법인(무한)의 역사를 뒤로 하고, 유한 법무법인으로 조직을 바꿨다. 국내 로펌 중 두 번째의 유한 법무법인 탄생이며, 2008년 9월 새 변호사법이 시행된 이후 조직변경을 마친 첫 사례여서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새 변호사법 시행 후 첫 변경잘 알려져 있다시피 무한 법무법인은 법인 소속 변호사가 의뢰인의 일을 잘못 처리해 손해를 끼친 경우 구성원 변호사 전원이 무한 연대책임을 져야 한 연예인 전속계약 무효 판결 잇따라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노예계약' 논란이 일고 있는 기획사와 연예인 사이의 전속계약이 무효라는 판결을 법원이 잇따라 내리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1부(이내주 부장판사)는 5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씽'의 전 구성원인 유메(21 · 본명 김영경), 천혜성(최성수 · 19), 팝핀드래곤(용준형 · 20)이계약을 무효로 해달라며 소속사 씽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재판부는 "계약이 최소 10년 이상으로, 훈련 기간을 고려해도 지나치게 길고 계약 기준점을 첫 음반 출 [민사] "시가 1200만원 땅 18억5천만원에 팔았어도 알박기 무죄" 5년 전에 산 시가 1200만원 상당의 대지 40㎡의 수용을 거부하다가 이 땅을 포함해 아파트 건축사업을 추진하는 회사에 시가보다 약 42배 비싼 18억 5000만원에 팔았더라도 이른바 '알박기'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3부(주심 이홍훈 대법관)는 1월 15일 주택건축사업 지구 내의 극히 일부 땅을 비싼 값에 사업시행사에 팔아 넘긴(부당이득) 혐의로 기소된 김 모(46 · 직장노조 부위원장)씨와 이 모(46 · 무직)씨에 대한 상고심(2008도8577)에서 김씨 등의 상고를 받아들여 각각 징역 8월을 박영훈 변호사 빙모상 ◇박영훈 변호사 빙모상=1월28일(수), 대구 카톨릭대학병원 장례식장 110호실, 발인 1월30일(금), (053)650-4444 변협 회장, 서울변호사회장 선거 중간 점검 정책, 인물 놓고 후보 선택 저울질 변협 회장, 서울변호사회장 선거 중간 점검 정책, 인물 놓고 후보 선택 저울질 "변호사 업계가 어려운 만큼 불황을 타개할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대한 공약을 중점적으로 살피겠다."(단독개업, 30대)"변호사들 다수의 입장을 사실대로 대변할 수 있는 후보를 뽑겠다. 의사협회처럼 회원들을 단단하게 결속시킬 수 있는 리더십이 있어야 한다."(대기업 법무팀, 30대)한 달 앞으로 다가온 투표일2월 2일로 예정된 서울지방변호사회의 차기 회장 및 변협 회장 후보 선거가 약 1달 앞으로 다가왔다.변협 회장 후보엔 사시 8회의 김평우 변호사(기호 1번)와 사시 22회의 이준범 변호사(기호 2번)가 출마해 청장( 법무부(검사) 법무부(검사) **괄호안은 직전 보직 (386명)◇법무부▲법무심의관실 검사 권순정 (원주지청 검사)▲법무심의관실 검사 임은정 (광주지검 검사)▲법무과 검사 주진우 (서울중앙지검 검사)▲국제법무과 검사 변필건 (평택지청 검사)▲국가송무과 검사 이계한 (창원지검 검사)▲통일법무과 검사 윤대해 (수원지검 검사)▲통일법무과 검사 박기동 (인천지검 검사)▲상사법무과 검사 한동훈 (부산지검 검사)▲상사법무과 검사 김수현 (부산지검 검사)▲검찰과 검사 이시원 (제주지검 검사)▲형사기획과 검사 이명신 (부천지청 검사)▲국제형사과 검사 이영상 (평택지청 검사)▲ 사법연수원장 등 법원장급 6명 사표 손기식 사법연수원장 등 전국 법원장급 6명을 비롯해 고등법원 부장급 이상 판사들이 대거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등법원 부장판사 승진이 유력시되던 '삼성사건'의 1심 재판장이었던 민병훈(48 · 사법연수원 16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형사합의 23부)가 사의를 밝혀 배경과 거취가 법원 안팎의 관심을 끌고 있다. 23일 법원 등에 따르면 손 연수원장 외에도 오세빈 서울고법원장, 박용수 부산고법원장, 송진현 서울행정법원장, 이윤승 서울가정법원장이 다음 달 예정된 대법원 정기인사를 앞두고 사표를 내거나 사직 의사를 밝 김용갑 변호사 빙모상 ◇김용갑 변호사 빙모상=1월27일(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1월29일(목), (02)2227-7572 김상준 변호사 부친상 ◇김상준 변호사 부친상=1월27일(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3호실, 발인 1월30일(금), (02)3010-2293 [법제] "주민감사청구 각하하더라도 청구인에게 의견진술 기회 줘야" 법제처는 최근 시 · 도지사가 주민의 감사청구에 대해 각하결정을 할 때에도 청구인 대표자에게 증거 제출 및 의견 진술의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취지의 유권해석을 내렸다.법제처에 따르면, 경상북도는 얼마전 성주군민들이 제출한 주민감사청구 건에 대하여 '법령에 위반되거나 공익을 현저히 해친다고 인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각하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청구인 대표자가 각하결정 시 증거 제출 및 의견 진술의 기회를 부여받지 못하였다는 이유로 재심의를 요청, 경북도가 법제처에 법령해석을 의뢰했다.법제처는 이에 대해 관련 규정에서 주민감사청구의 [형사] "명의빌려 사업하고 세금 안 냈어도 사기죄 아니야" 다른 사람 명의로 사업자등록을 하고 사업을 하면서 명의자 앞으로 나온 세금을 내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사기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3부(주심 김영란 대법관)는 1월 15일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실내인테리어 자영업자 오 모(42)씨에 대한 상고심(2008도9643)에서 오씨의 상고를 받아들여, 징역 8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되돌려 보냈다.오씨는 2003년 12월 자신이 직접 경영하는 실내인테리어 사무실 직원인 김 모씨에게 '지금 당장 공사를 해야 하는데 인테리어 면허가 있는 [형사] "중개사 등록없이 셀프세차장시설 매매 중개해도 무죄" 철제 기둥과 천막 등으로 만들어져 쉽게 분리 · 철거가 가능한 셀프세차장시설은 토지의 정착물로 볼 수 없어 중개사무소 개설등록을 하지 않고 매매를 중개했다고 해도 죄가 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박일환 대법관)는 1월 15일 중개사무소 개설등록 없이 셀프세차장시설 매매를 중개한 혐의로 기소된 장 모(52)씨에 대한 상고심(2008도9427)에서 장씨의 상고를 받아들여,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동부지법으로 되돌려 보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매매를 중개한) 각 세차장 무한, 유한 법무법인, 법무조합 어떻게 다른가 법률사무소가 커지면서 변호사법 상의 공동사무소 형태도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대형화와 전문화를 지원하는 방향이다. 새 변호사법엔 공동사무소 즉, 법률회사의 형태로 ▲무한 법무법인 ▲유한 법무법인 ▲법무조합의 세 가지 형태를 상정하고 있다.물론 로펌의 조직이 이 세 가지 형태에 국한되는 것은 아니며, 영국와 일본의 대형 로펌들처럼 민법상 조합의 형태를 띄고 있는 곳도 적지 않다.대개의 법무법인은 상법상 합명회사의 규정이 적용되는 무한 법무법인이다. 그러나 구성원 변호사들이 소속 변호사의 잘못에 대해 무한 연대책임을 져야 하고, 주요 [교통] "야간에 술취해 차도에 누워있다가 차에 치어 부상…피해자 과실 20%" 야간에 술에 취해 차가 다니는 도로에 쓰러져 누워 있다가 지나가던 차에 치어 다친 경우 피해자도 20%의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최주영 판사는 1월 16일 정 모(43)씨가 "전방 주시의무 등을 소홀히 해 사고가 났다"며, 가해차량의 보험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2007가단427735)에서 이같이 판시, "피고는 원고에게 손해의 80%인 1250만여원만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최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는 원고가 입은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으나 원고로서도 야간에 술에 취하여 도로에 [지평지성] 베트남 하노이 지사 설립 [지평지성] 베트남 하노이 지사 설립 법무법인 지평지성이 1월 13일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 지사 설립인가를 받아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지평지성의 하노이 지사 개설은 전 세계적인 경기위축 분위기속에 나온 지속적인 해외 시장 개척 노력이어 더욱 주목되고 있다.지평지성 관계자는 "국제적인 경제불황의 여파가 베트남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베트남은 건설 · 부동산, 금융, 증권, 유통, 제조업 등 한국의 주요 투자처 및 수출시장으로서 여전히 유효하다"며, "하노이 지사 설립을 계기로 베트남 북부지역에 대한 법률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 [율촌]'러시아 건설면허제도 변경 대응전략 세미나' 법무법인 율촌이 1월 30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러시아 건설면허제도 변경에 따른 대응전략 세미나'를 연다.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러시아 APEC 2012 건설프로젝트 참여시 법적 유의사항'.율촌의 이화준 러시아 변호사가 '러시아 정부입찰 법제 및 건설업 진출시 법적 유의사항'에 대해 발표한다.또 러시아 연해주 상공회의소 법무실장이 초청돼 올 1월 전면적으로 변경된 러시아 건설업 면허제도와 제도 변경에 따른 대응 전략법을 소개한다. Copyrightⓒ리걸타임즈(www. 임성훈씨 모친상 ▲임성훈 (법무부 감사담당관실 사무관)씨 모친상=1월23일 서울 녹색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특1실, 발인 25일, (02)493-4444, 010-8181-6636 검찰 중간 간부 426명 전보 인사 검찰 중간 간부 426명 전보 인사 법무부는 1월 21일 서울중앙지검 3차장에 최재경 대검 수사기획관을 전보 발령하고, 대검 수사기획관에 홍만표 법무부 대변인을 발령하는 등 검찰 중간간부인 고검검사급 426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1월 30일자로 실시했다.서울중앙지검 2차장 검사에 김희관 대검 공안기획관이 발령됐으며, 대검 공안기획관엔 오세인 대검 대변인이 임명됐다. 대검 대변인엔 조은석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이 임명됐다. 범죄정보기획관엔 강찬우 서울고검 검사가, 과학수사기획관엔 서범정 대구지검 형사1부장이 각각 전보됐다.또 우병우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장과 이석환 새 대법관에 신영철 중앙지법원장 제청 새 대법관에 신영철 중앙지법원장 제청 2월 임기만료로 퇴임하는 고현철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으로 신영철 서울중앙지법원장(55)이 임명제청됐다.이용훈 대법원장은 1월 17일 오전 신 법원장을 후임 대법관으로 이명박 대통령에게 제청했다. 이 대통령이 대법원장의 임명제청을 수용해 국회에 임명동의를 요구하게 되며, 대법관은 국회의 동의를 거쳐 임명한다.대법원은 "신 법원장이 법조계 내에서 법률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사회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겸비한 법관의 전형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며, "재판의 독립에 대한 강한 신념과 따뜻한 인간애를 바탕으로 재판과 행정업무를 처리하여 이전이전이전11011102110311041105110611071108110911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