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美 최초의 히스패닉계 대법관 탄생 美 최초의 히스패닉계 대법관 탄생 (워싱턴=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미국 연방 상원이 6일 소니아 소토마요르(55) 대법관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을 가결함으로써 200년이 넘는 미국 대법원의 역사에서 처음으로 히스패닉계 대법관이 탄생했다. 상원은 이날 인준 표결에서 찬성 68, 반대 31로 소토마요르 대법관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을 통과시켰다. 친(親)민주당 성향의 무소속 의원 2명을 포함한 민주당 진영은 60명의 의원 가운데 와병중인 에드워드 케네디(매사추세츠) 의원 1명을 제외한 나머지 59명이 모두 찬성표를 행사했으며 공화당 의원 40명 가운데 9명이 당 노선에서 박동열 변호사 본인 ◇박동열 변호사 본인=8월30일(일), 오후 3시,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김차회 변호사 삼녀 ◇김차회 변호사 삼녀=8월29일(토) 오후 6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B1 제강호 변호사 빙부상 ◇제강호 변호사 빙부상=2009년 8월10일, 강남삼성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8월13일(목), (02)3410-6910 협의이혼때 양육비부담조서 작성 앞으로 협의이혼할 때 미성년 자녀의 양육비 부담에 관한 조서가 작성되고, 양육비부담조서에 강제집행력이 인정된다. 이혼가정에 남게되는 미성년 자녀에 대한 양육을 더욱 확실하게 보장하려는 취지로 이해된다.대법원은 개정된 민법에 따라 8월9일부터 양육비부담조서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가정법원은 협의이혼절차에서 양육비부담에 관한 당사자의 협의내용을 확인한 경우 이에 관한 양육비부담조서를 작성해야 한다.또 가사소송법이 개정돼 11월9일부터 양육비부담조서에 확정된 심판에 준한 강제집행력이 인정되고, 양육비채무자가 정당한 이유 없 [손배] "교통사고 사망 어린이 위자료 어른보다 더 줘야" 교통사고를 당한 어린이에게 어른보다 더 많은 위자료를 인정한 판결이 나왔다.담당재판부는 특히 헌법을 거론하며 그 이유를 상세하게 설명해 교통사고가 아닌 다른 사건에서도 위자료와 관련, 어린이를 배려하는 이같은 판결이 이어질지 주목된다.서울중앙지법 이옥형 판사는 7월7일 주택가 도로에서 놀다가 자동차에 치여 2년간 치료를 받다가 숨진 김 모 어린이의 부모와 오빠가 가해차량이 든 S보험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09가단158521, 2006가단423422, 2009가단80741)에서 "S보험사는 김 양에게 위자료 1억원을 지 개인파산, 개인회생 신청 송달료도 지원 개인파산, 개인회생 신청 송달료도 지원 8월1일부터 60세 이상인 사람 등 소송구조(訴訟救助) 대상자가 개인파산 · 면책 또는 개인회생 신청을 할 경우 20만원 안팎의 송달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대법원은 개인파산 · 면책 또는 개인회생 사건에 대한 소송구조의 범위를 늘려 변호사보수 뿐만 아니라 송달료도 지원하기로 했다.개인파산 · 면책의 경우 채권자 13명 기준으로 약 26만원의 송달료를 내야 하며, 개인회생 사건은 채권자 11명 기준으로 송달료가 약 13만원에 이르러 소송구조의 범위가 확대되면 대상자들에게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변호사보수와 송달료 등 소송구조를 이란 인권변호사의 조찬 강연 이란 인권변호사의 조찬 강연 "대통령 선거 이후 이란에서 체포돼 감옥에 갇힌 사람 중에는 변호사들도 적지 않습니다."8월10일 아침 서울 프레스센터에선 뜻밖의 조찬간담회가 열렸다. '2009 만해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돼 방한한 시린 에바디(Shirin Ebadi · 62) 이란 변호사가 연사로 나서 이란의 인권상황 등에 대해 조목조목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2003년 이슬람 여성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녀는 "변호사 2명이 최근 이란 정부에 반대하는 시위대를 변호했다는 이유로 수감됐다"며, "변협차원에서 주한 이란 대사관에 항의서한을 미성년자 유괴사범 9일부터 전자발찌 부착 8월9일부터 성폭력범죄자 뿐만 아니라 미성년자를 유괴한 범죄자에 대해서도 최장 10년간 전자발찌를 부착하게 된다.법무부는 미성년자 유괴사범을 전자발찌 부착대상에 포함시킨 '특정 성폭력범죄자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에 관한 법률' 개정법률이 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검사는 미성년자 대상 유괴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재범의 위험성이 있다고 인정되면 부착명령을 청구할 수 있으며, 유괴범죄로 징역형 복역 후 유괴범죄를 다시 저지른 경우는 반드시 청구해야 한다.청구를 받은 법원은 미성년자 대상 유괴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출입국 · 외국인정책본부장에 현직 검사장 기용 가능 순수 개방형 직위에서 현직 검사도 기용할 수 있는 자율직으로 바뀐 법무부 출입국 · 외국인정책본부장에 현직 검사장을 기용할 수 있게 됐다.법무부는 7월31일 출입국 · 외국인정책본부장을 대검찰청 검사(검사장)급 이상 검사의 보직범위에 포함시키는 내용으로 '대검찰청 검사급 이상 검사의 보직범위에 관한 규정'을 개정, 시행에 들어갔다.이에 따라 검찰총장을 제외한 검사장급 이상 검찰간부 보직이 현행 53개에서 사실상 54개로 한자리 늘어났다.출입국 · 외국인정책본부는 지난 2007년 출입국관리국이 확대 · 개편된 조직으로, 추규호 전 변협, 시린 에바디 변호사 초청 조찬간담회 대한변협이 8월10일 오전 7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이슬람 여성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인 이란의 시린 에바디 변호사를 초청해 조찬간담회를 연다.시린 에바디 변호사는 인권, 아동, 여성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정치적 탄압에 굴하지 않고 이란의 정치적 민주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이런 노력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아 2003년 이슬람권 여성으로는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시린 에바디는 '2009 만해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돼 8월8일부터 13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며, 변협의 김평우 회장이 직접 접촉해 조찬간담회가 여주지원, 인신보호청구 첫 인용 여주지원, 인신보호청구 첫 인용 정신병원에 수용돼 있는 사람이 인신의 자유를 제한당했다며 법원에 구제를 청구해 처음으로 풀려나게 됐다.대법원은 최근 여주지원에서 정신병원에 수용돼 있던 성형의사 A씨가 낸 인신보호청구를 받아들였다고 7월23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인신보호제도가 시행된 이후 첫 인용결정이란 의미가 있다.인신보호제도란 정신요양원 등 각종 의료 · 복지 · 수용 · 보호시설에 수용 또는 감금돼 부당하게 인신의 자유를 제한당하고 있는 사람이 법원에 구제를 청구해 보호받는 제도로, 관련 절차를 규정한 인신보호법이 2008년 6월22일부터 시행되고 있다.인신 김준규 전 고검장 검찰총장 내정 김준규 전 고검장 검찰총장 내정 공석 중인 차기 검찰총장에 김준규 전 대전고검장이 내정됐다.청와대는 7월28일 이명박 대통령이 김 전 고검장을 검찰총장 후보로 내정했다고 발표하고, "김 내정자가 소통을 중시하는 유연하고 합리적인 리더십의 소유자로, 검찰 조직을 안정시키는 데 적임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또 "다양한 수사분야를 경험했을 뿐 아니라 국제적인 안목과 식견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며, "국제검사협회(IAP) 부회장인 김 내정자가 검찰을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개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김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 김준규 검찰총장 후보 인사청문회 17일 개최 김준규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8월17일 열린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인 한나라당 장윤석 · 민주당 우윤근 의원은 3일 간사협의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10일 전체회의를 소집해 증인 채택안을 처리키로 했다.이번 청문회에선 천성관 전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와 마찬가지로 도덕성 문제가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다.민주당은 김 후보자를 상대로 자녀의 위장전입 등 도덕성과 자질문제를 집중 추궁할 방침인 반면 한나라당은 김 후보자가 위장전입 사실 등을 솔직하게 시인한 만큼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Copyri [헌법] "현역병 입대 전 범죄 군사법원서 재판…합헌" 현역병의 군입대 전 범죄에 대해 군사법원이 재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군사법원법 관련조항은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7월30일 현역병으로 복무중인 청구인이 "군입대 전 저지른 범죄를 군사법원에서 재판하는 것은 재판청구권을 침해해 헌법에 위배된다"며 낸 헌법소원 사건(2008헌바162)에서 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합헌결정했다.청구인은 군 입대 전 강간혐의로 기소돼 소속부대 보통군사법원에서 유죄를 선고받고 고등군사법원에 항소했다. 청구인은 항소심에서 군 입대 전 저지른 범죄에 이진강 전 변협 회장 방통심의위원 위촉 이진강 전 변협 회장 방통심의위원 위촉 이명박 대통령은 8월6일 박명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 심의위원에 이진강 전 변협 회장을 위촉했다. 이 전 회장은 방통심의위 전체회의에서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차기 위원장에 선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 전 회장은 휘문고, 고려대 법대를 나왔으며, 대학 재학 때인 1965년 제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대검 형사1과장, 중수 1과장, 성남지청장 등을 역임하고, 변호사가 돼 서울지방변호사회장, 국가인권위원, 대한변협회장 등을 역임했다.방송통신심의위는 방송 · 통신 관련 콘텐츠의 공정성과 선정성 등을 [가사] "대리모도 자녀 면접교섭권 있어" 한국인과 결혼해 두 딸을 낳고 이혼한 베트남 여성이 전 남편을 상대로 재판을 청구해 매달 한차례씩 두 딸을 만날 수 있게 됐다.재판부는 특히 재판에서 설사 두 사람 사이에 '대리모 약정'이 있었더라도 대리모인 베트남 여성에게 자식에 대한 면접교섭권을 인정해야 한다고 밝혀 주목된다.서울가정법원 제1부(재판장 안영길 부장판사)는 최근 베트남 여성 A씨(24)가 자식들을 만나게 해 달라며 전 남편 B씨(53)를 상대로 낸 친권자 변경 등 청구사건의 항고심에서 B씨의 항고를 기각, 1심과 마찬가지로 "A씨는 매달 첫째주 토요일 오후 자본시장법 이해에 필수 자본시장법 이해에 필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이 지난 2월4일 시행됐다. 이후 금융위원회에는 법무법인, 회계법인 등의 질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처음 시행되는데다 또 난해한 대목이 적지 않아 자본시장법의 구체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정확하게 적용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이런 가운데 금융위원회 홍영만 자본시장국장이 그동안의 금융위원회 유권해석을 모은 '자본시장법 유권해석'을 펴냈다. 자본시장법 시행 이후 금융위원회가 업계와 법무법인 등의 질의를 받아 회신한 내용 가운데 중요한 것을 발췌해 엮어냈다. 또 2편에선 증권거래법에 대한 금호 박찬구 전 회장 "법적조치 강구"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금호아시아나그룹 박찬구 전 석유화학부문 회장이 해임 7일 만인 3일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그룹 차원의 해임 조치에 대해 법적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 회장은 이날 오전 '금호그룹 임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자신이 해임된 과정과 형인 박삼구 전 회장과 그룹 경영에 관해 그동안 제기된 갈등을 해명하며 그룹 측의 주장을 반박했다. 그는 "박삼구 회장이 불법적으로 이사회를 소집한 다음, 의안을 '주요 경영현안'이라고 통보했다가 막상 이사회 석상에서는 해임안을 기습적으로 상정했고, [형사] 맞선 본 여성에 최면 걸어 키스한 남성에 벌금 300만원 맞선을 본 여성에게 최면을 시도한 뒤 강제로 키스를 한 30대 회사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이제식 판사는 7월29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박 모(32)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2009고정768)서울의 모 심리안정교육센터 직원인 박씨는 2008년 8월2일 저녁 결혼중개업체의 소개로 만난 이 모(27 · 여)씨와 저녁식사를 함께 한 뒤 노래방에 가자며 이씨를 유인, 심리안정센터의 자신의 사무실로 데리고 갔다.밤 11시쯤 사무실에 도착한 박씨는 이씨에게 컴퓨터 게임을 하자고 제안, 약 15분간 게임을 한 후 DV 이전이전이전1061106210631064106510661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