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한국중재학회장에 윤선희 교수 (사)한국중재학회장에 윤선희 교수 윤선희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2월19일 제10대 (사)한국중재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윤 교수는 일본 도시샤(同志社)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고베(神戶)대학에서 법학박사(지적재산권법) 학위를 취득했다.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위공직자 로펌 취업제한 추진 고위공직자 로펌 취업제한 추진 한나라당이 법원제도 개선안에 이어 변호사제도의 개선 방안을 확정, 2월11일 발표했다.한나라당은 특히 공무원연금과 연계해 고위공직자의 로펌 취업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한나라당 사법제도개선특위 변호사제도개선소위(위원장 손범규)에 따르면, 고위공직자 출신 가운데 연금수혜 대상자가 법무법인이나 회계법인, 기타 영리회사에 취업해 일정 소득을 얻는 경우 그 소득과 공무원 연금을 상호 비교해 공무원 연금의 지급을 전부 또는 일부 동결하자는 것이다. 한나라당은 호주 등 선진국의 사례를 검토해 공무원연금법 등 관련 조항을 "대법관 수 늘리고, 전면적 법조일원화해야" "대법관 수 늘리고, 전면적 법조일원화해야" 대법원 사법정책자문위가 얼마 전 새로운 법관임용 방식을 마련, 이용훈 대법원장에게 건의한데 이어 한나라당이 법원제도 개선안을 내놓았다.한나라당 사법제도개선특위 법원제도개선소위(위원장 여상규)는 2월10일 법원제도 개선안을 확정, 여야 협의를 거쳐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한나라당은 개선안에서 법관의 신규임명과 관련, 전면적인 법조일원화를 나아갈 방향으로 제시하고, 현재 14명인 대법관의 수를 늘리고 구성을 다양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법관평정제와 법관연임제의 실질화, 영장결장에 대한 즉시항고제 도입 등 개선안은 사법제도 개선을 위한 "특허분쟁 휘말리면, 이렇게 대응하세요!" "특허분쟁 휘말리면, 이렇게 대응하세요!" 국제 특허분쟁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유명 로펌이 국제특허분쟁에 관한 심포지엄을 공동주최했다.지적재산권 분야가 강한 법무법인 광장은 미국 로펌인 'Finnegan, Henderson, Farabow, Garrett & Dunner'와 공동으로 2월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제특허분쟁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Finnegan은 최근 'LG전자 대 월풀(Wirlpool)사건'에서 LG전자를 대리해 ITC 승소를 이끌어낸 로펌으로 유명하다. 한국무역협회와 연세대 의료 · 과학기술과 법센터가 공동 주관한 심포지엄에선 특 정확한 발음, 온화한 표정…"일선 판사들 더 노력해야" 정확한 발음, 온화한 표정…"일선 판사들 더 노력해야" 최근 서울중앙지법 모 판사의 '막말' 언행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지만, 법원은 법원 나름대로 당사자 등 소송관계인들을 상대로 재판진행에 대한 외부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법정에서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얼마 전 서울행정법원이 분석한 2009년 후반기 법정모니터링 결과가 대표적인 예다.소송관계인 등에 의한 외부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재판을 맡은 재판장들의 재판자세가 좋고 배석판사들의 집중도도 높지만, 발음이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적지 않고, 표정이 딱딱하며, 소송관계인에게 미소를 지을 [형사] "자동차정비업소 종업원이 다른 업자에 부탁해 주행거리 무단변경…업주도 처벌" 자동차정비사업소의 종업원이 고객의 부탁을 받고 다른 업자에게 부탁해 승용차의 주행거리를 7만km에서 4만km로 무단조작해 주었다면, 정비사업소의 업주도 양벌규정에 따라 책임을 져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2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2월11일 자동차관리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곽 모(66 · 자동차공업사 운영)씨에 대한 상고심(2008도3945)에서 곽씨의 상고를 기각,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먼저 "형벌의 자기책임원칙에 비추어 보면 위반행위가 발생한 그 업무와 관련하여 법인 또는 개인이 상당 헌법재판소(헌법연구관) ▲수석부장연구관 최완주▲선임부장연구관 신동승▲기획조정실장 배보윤▲부장연구관 이명웅▲부장연구관 전병관▲부장연구관 최주영▲헌법재판소장 비서실장 손인혁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회계법인 주도 300억대 분식회계 첫 적발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코스닥 상장회사의 대주주와 채권자는 물론 변호사와 대형 회계법인까지 조직적으로 가담한 300억원대 규모의 분식회계 범죄가 검찰에 적발됐다. 회사 측의 장부조작을 회계사들이 묵인해주는 방식의 '소극적인' 분식회계는 많았으나 외부감사인들이 기획에서부터 실행까지 도맡아 처리한 '적극적인' 분식회계 사건이 꼬리를 밟힌 것은 처음이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전현준 부장검사)는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상장 폐지를 피하고자 분식회계를 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로 양 '연수원 수료 즉시 법관 임용' 사라진다 '연수원 수료 즉시 법관 임용' 사라진다 사법시험에 합격하면, 사법연수원 연수를 거쳐 곧바로 법관으로 임용되는 현재의 법관임용방식이 사라질 전망이다.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을 나와 변호사시험에 합격해도 마찬가지다. 재판연구관으로 선발해 최소 2~3년의 실무경험을 쌓은 후 법관으로서의 능력과 자질이 검증되어야 남을 재판하는 법관의 자리에 앉을 수 있다.또 중장기적으론 변호사 등 법조경력자 중에서 법관을 임용하는 이른바 법조일원화를 전면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풍부한 경험과 사회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재판을 할 수 있도록 상당한 경력을 쌓은 법조인 중에서 법 단독친권자 사망해도 가정법원 심사거쳐 친권자 지정 단독친권자 사망해도 가정법원 심사거쳐 친권자 지정 그동안 이혼이나 혼인의 취소 등으로 미성년자녀의 단독친권자가 된 부 또는 모가 사망한 경우 대법원 판례와 대법원 가족관계등록예규는 나머지 생존부모가 당연히 친권자가 되는 것으로 보아 왔다.그러나 앞으로는 가정법원이 심사를 거쳐 생존부모를 친권자로 지정하는 방향으로 법 개정이 추진된다. 또 친권자 지정이 부적절한 경우에는 친족 기타 적합한 사람을 후견인으로 선임하는 방안이 모색된다.부적격의 부 또는 모가 당연히 친권자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국무회의는 2월2일 이같은 내용의 민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조만간 국회에 [조세] "삼성생명 주식 주당 70만원 산정 잘못" [조세] "삼성생명 주식 주당 70만원 산정 잘못" 이건희 전 삼성그룹회장으로부터 삼성생명 주식을 증여받은 삼성자동차 채권단이 법인세가 너무 많이 부과됐다며 세무서를 상대로 소송을 내 대법원에서 승소가 확정됐다.대법원 제3부(주심 안대희 대법관)는 1월28일 하나은행과 신한은행, 한국씨티은행이 "삼성생명 주당 주가를 70만원으로 보고 법인세를 부과한 것은 잘못이니 초과분을 취소하라"며, 서울 남대문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법인세부과처분 취소청구소송의 상고심(2007두18444)에서 남대문세무서장의 상고를 기각 "원고들에게 부과된 법인세 중 초과분 243억여원을 취소한다"고 판결한 [민사] "안수기도로 척수종양 낫게 해 준다며 받은 헌금 모두 되돌려주라" 척수종양에 걸린 딸을 안수기도로 낫게 해주겠다며 받은 거액의 헌금을 모두 되돌려주라는 판결이 나왔다.서울고법 민사 30부(재판장 강민구 부장판사)는 1월29일 김 모(60)씨가 "딸의 병을 낫게 해준다고 속여 받은 헌금을 되돌려 달라"며 박 모(56 · 여)씨를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09나36878)에서 박씨의 항소를 기각, 원심대로 "피고는 원고에게 4억38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안수기도행위가 이루어지게 된 구체적 경위, 그 과정에서 있었던 피고의 언행과 현금 교부와의 연관성, 헌금의 [행정] 평검사 발령받은 권태호 前 검사장 패소 확정 사건 청탁에 관련된 부적절한 처신을 이유로 검사장에서 평검사로 발령된 권태호 광주고검 검사가 인사발령에 불복, 대법원까지 상고했으나 결국 패소했다.대법원 제2부(주심 전수안 대법관)는 2월11일 권 검사가 서울고검 검사 및 광주고검 검사로의 발령을 취소하라며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09두16350)에서 권 검사의 상고를 기각,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검찰청법 6조는 검사의 직급은 검찰총장과 검사로 구분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검사의 보수에 관한 법률 2조 [별표1]에서도 검찰총장을 제 "어디서 버릇없이" 69세 원고 질책한 40대 판사 주의조치 "어디서 버릇없이" 69세 원고 질책한 40대 판사 주의조치 40대 판사가 재판중 70에 가까운 노인에게 "버릇없다"고 말한 것은 인격권 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재판장의 허락없이 재판장과 피고대리인과의 대화에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재판장을 맡고 있던 서울중앙지법 판사가 69세의 원고에게 "버릇없다"고 말한 것과 관련, 최근 서울중앙지법원장에게 해당 판사에게 주의조치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하라고 권고했다고 2월4일 밝혔다.(09진인1874)현직 판사의 재판진행과 관련된 발언을 문제삼아 인권위가 주의조치한 것은 드문 일이어 주목된다.인권위에 부동산등기 전자신청 100만건 돌파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의 부동산등기 전자신청이 전자신청을 시작한지 3년여 만에 100만건을 돌파했다.2월4일 현재 누적통계로 1백2805건의 등기신청이 접수됐다.대법원에 따르면, 전국 204개 등기소에서 82개 등기유형에 걸쳐 전자신청을 받고 있으며, 전체 신청사건의 7~8%를 차지하고 있다.2009년의 경우 전체의 6.65%인 69만 2971건이 전자신청이다. 서면신청은 325만 1715건이며, 542만 4934건은 e-Form, 105만 5804건은 전자촉탁이다.부동산등기의 전자신청은 2006년 6월1일 처음 시작됐다.대법원은 " '심신미약 아닌 주취상태 성범죄' 감경 불고려 명시 대법원 양형위원회(위원장 이규홍)가 2월8일 심신미약이 아닌 주취상태의 성범죄는 양형에 있어서 감경요소로 불고려하기로 명시하기로 하는 등 성범죄 양형기준을 수정, 의결했다.이에 따라 의견수렴 과정 등을 거쳐 수정안이 최종 확정되면 성범죄의 양형기준이 보다 엄정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이 날 의결된 수정안에 따르면, 가학적 · 변태적 침해행위나 학교 안과 학교 주변, 등하교길,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계단, 승강기 등 13세 미만 피해자에 대해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특별보호장소에서의 범행 및 피고인이 각기 다른 시기에 13세 미만 대상 법학전문대학원평가위원장에 한부환 변호사 법학전문대학원평가위원장에 한부환 변호사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교육 등에 대한 평가와 평가기법의 개발 및 평가기준의 수립 등 법학교육 평가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법학전문대학원평가위원회가 변협 산하에 발족됐다.위원장은 법무부차관,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한부환 변호사. 또 한 위원장을 포함 모두 11명의 위원이 2월11일 위촉됐다. 경희대 로스쿨 겸임교수인 정진섭 변호사가 주무간사를 맡았다.위원회의 사업계획에 따르면, 올 7월부터 전국의 로스쿨별로 자체평가를 실시하게 되며, 법학전문대학원평가위원회는 컨설팅을 통해 로스쿨의 자체평가 수행을 지원할 예정이다.다음은 위 Sidley Austin 김도형 미국변호사 Sidley Austin 김도형 미국변호사 Sidley Austin의 홍콩사무소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도형 변호사는 로스쿨 졸업 후 삼성 비서실에서 변호사생활을 시작한 색다른 경력의 소유자다. 삼성 비서실에 그룹 법무실이 소규모로 편성될 때인 1994년 초. 그는 삼성에 먼저 와 있던 조지 타운 로스쿨 선배의 권유로 영국 케임브리지대 유학을 1년 만에 중단하고 서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유학 중단하고 삼성 합류학문으로서의 법학을 계속 공부해 대학 강단에 설 것이냐, 변호사로서 실무에 종사할 것이냐의 고민도 자연스럽게 후자를 선택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1992년 조지 타 대법원(지법부장판사 이하) ◇지방법원 부장판사▲사법연수원 교수 성수제(成秀濟) ▲사법연수원 교수 이승택(李承垞) ▲사법연수원 교수 손봉기(孫鳳基) ▲사법연수원 교수 최성배(崔誠倍) ▲사법연수원 교수 엄상필(嚴相弼) ▲사법연수원 교수 사봉관(史奉官) ▲사법연수원 교수 이용구(李容九) ▲사법연수원 교수 여운국(呂運國) ▲사법연수원 교수 김현룡(金賢龍) ▲사법연수원 교수 윤승은(尹昇恩)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김대웅(金大雄)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신광렬(申光烈)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이상훈(李相勳)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이창형(李昌炯) ▲ 키코 다툼 로펌 대리전 치열 2월 8일 선고된 서울중앙지법 민사 21부의 키고(KIKO) 다툼은 로펌간 대리전으로도 깊은 관심을 끌었다. 법무법인 대륙아주가 수산중공업을 맡아 공격에 나섰으며, 피고 측인 우리은행은 법무법인 광장이 맡았다. 또 한국씨티은행은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소송대리인으로 나섰다.판결 선고후 환헤지피해기업공동대책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판결을 이해할 수 없다"며, 항소할 뜻을 밝혀 1심에 이은 항소심에서의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된다.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이전이전10311032103310341035103610371038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