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제1회 원자력법 심포지엄 열려 제1회 원자력법 심포지엄 열려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수주 등 한국 원전기술의 수출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원자력법을 연구하는 원자력법고구회(原子力法考究會)가 만들어져 원자력법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질 전망이다.한국과학기술법학회(회장 김문환)는 6월 24일 국제에너지법연구회와 함께 '원전 수출을 위한 법적 대비 방안'이란 주제를 내걸고 제1회 원자력법 심포지엄을 한국전력공사 한빛홀에서 개최한다.이에 앞서 과학기술법학회는 최근 원전 수출과 관련된 법을 전문적으로 해석하고 연구하는 원자력법고구회를 구성하고, 손경한 성균관대 로스쿨 교수가 초대 회장에 취 법률구조공단, 사회경영대상 수상 법률구조공단, 사회경영대상 수상 법률구조공단(이사장 정홍원)이 한국경제신문 주최 2010년 대한민국 사회경영대상(제2회) 정도(正道)경영 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6월 24일 오전 11시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린다.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배] "신혼여행 호텔서 밤늦게 수영하다가 심장마비로 숨져…여행사 15% 배상하라" 신혼여행을 떠난 외국의 호텔 수영장에서 신랑이 수영장 운영시간이 종료된 후 혼자 수영을 하다가 심장마비로 숨졌다. 여행사 측에 책임이 있을까.서울고법 민사 21부(재판장 김주현 부장판사)는 6월 17일 숨진 이 모(사고당시 31세)씨의 부모가 여행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의 항소심(2010나5337)에서 원고 패소판결한 1심을 취소하고, "피고는 원고에게 모두 4305만여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저녁을 먹고 호텔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현지 안내원이 밤에 언제든지 수영을 해도 된다고 안내한 점 등을 들어 15%의 책임을 박형상 중구청장 구속…선거법 위반 첫 사례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진한 부장검사)는 6ㆍ2 지방선거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18일 박형상 서울 중구청장 당선자를 구속했다. 서울중앙지법 신광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박 당선자를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6.2 지방선거 단체장 당선자 가운데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것은 박 당선자가 처음이다. 자치단체장으로는 뇌물수수 혐의로 먼저 구속기소된 전주언 광주 서구청장 당선자에 이어 두번째다. 부실공증 법무법인, 변호사 61명 징계 부실공증 법무법인, 변호사 61명 징계 의뢰인을 대면하지 않고 공증하는 등 부실 공증한 법무법인과 변호사가 또 다시 무더기로 징계를 받았다.법무부 공증인징계위원회(위원장 황희철 법무부차관)는 6월 15일 부실 공증한 법무법인 22개소, 변호사 39명에 대한 징계처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징계는 과태료 상한을 종전 1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상향조정하는 등 공증인에 대한 징계를 강화한 개정 공증인법(2010년 2월 7일 시행)을 적용한 첫 사례여서 더욱 주목된다.법무부에 따르면, 올 들어서만 6월 현재 법무법인 등을 포함 모두 74명이 부실 공증한 사실이 적발돼 징 [노동] "이메일 사직 의사도 유효" 사직의 뜻을 밝힌 이메일을 회사로 보내도 사직서를 직접 낸 것과 같은 효력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제12부(재판장 장상균 부장판사)는 6월 3일 외국계 IT(정보기술) 기업의 마케팅부장으로 근무했던 A씨가 해고가 부당하다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낸 부당해고구제재심판정취소 청구소송(2009구합53342)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A씨는 지난 2009년 1월 말, 2월 중순 회사의 B이사와 사직에 관한 협의를 한 후 B이사에게 "이번 결심은 바꾸기 어려운 상황이다. 최대한 3월 20일까지 출근할 수 있을 듯하다 [가사] "유전자검사 거부해도 부녀관계 정황 있으면, 부녀관계 인정할 수 있어" 딸이 아버지를 상대로 자식임을 인정해 달라며 낸 인지청구소송에서 아버지가 유전자감정을 무조건 거부하였으나, 법원이 인지청구를 받아들여 친생자라고 판결했다.이는 부녀관계를 의심할만한 정황이 있는 상황에서 유전자감정을 무조건 거부하는 경우 부녀관계를 인정할 수 있다는 취지의 판결이어 주목된다.서울가정법원 이현곤 판사는 5월 12일 A(55 · 여)씨가 "친자식임을 인정하라"며 B(82)씨를 상대로 낸 인지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원고를 친생자로 인지한다"고 원고승소 판결했다.재판부에 따르면, A씨의 어머니 C씨는 1952년 친구의 일반 시민이 중요 사건 기소 여부 심의 일반 시민이 중요 사건 기소 여부 심의 검찰이 검찰시민위원회를 만들어 중요 사건의 기소여부를 심의하고, 시민이 중요 사건의 기소여부를 직접 심의하는 기소배심제도의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또 감찰부를 해체하는 대신 감찰본부를 신설해 내부 감찰을 강화하고, 검사의 범죄는 관할 검찰청이 아닌 '특임검사'를 지명하여 처리하기로 했다.김준규 검찰총장과 전국 1천700여명의 검사는 6월 11일 오전 화상회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체 검찰 개혁 방안을 논의, 확정했다.이에 따르면, 앞으로 검사, 검찰수사관이 정당한 이유 없이 금품ㆍ향응을 받으면 청탁, 직무 대가성이 [보험] "트럭에 부딪혀 식물인간 상태…시효 지났어도 보험금 줘야" 중앙선을 넘어 온 트럭과 부딪혀 식물인간 상태가 된 피해자가 시효가 지나 보험금을 청구했더라도 신의칙상 보험금을 줘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은 특히 이 판결에서 소멸시효와 신의성실의 원칙에 대해 상세하게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대법원 제2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5월 27일 교통사고로 식물인간 상태가 된 이 모(46)씨가 교통사고 발생일로부터 2년 지나 H보험사를 상대로 낸 보험금 청구소송의 상고심(2009다44327)에서 보험사의 상고를 기각, "보험금 41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형사] "3급 청각장애 피고인에 국선변호인 없이 재판진행 잘못" 3급 청각장애인이 1심 재판장의 질문을 제대로 듣지 못한 상태에서 대충 답변을 하였다고 주장하며 국선변호인 선정을 청구했는데도 항소심 재판부가 피고인의 청각장애의 정도 등을 확인하여 권리보호의 필요성 여부를 심리하지 아니한 채 다음날 국선변호인 선정청구를 기각하고, 변호인 없이 공판을 진행했다면 잘못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이 판결은 형사소송법상 필요적 국선변호인 선정대상이 아니더라도 장애의 정도 등을 따져 국선변호인 선정 등 피고인의 방어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취지의 판결이어 주목된다. 대법원은 지난 4월 29일에도 [보험] "운전중 시비붙어 입은 상해 '산에서 다쳤다'고 거짓말 해 보험금 탔어도 무죄" 운전 중 시비가 붙어 전치 8주의 상해를 입었으나, 보험금을 못 받을까봐 걱정이 돼 산에서 내려오다가 넘어져서 다쳤다고 담당의사에게 거짓말을 하여 건강보험금을 지급받았더라도 무죄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1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6월 10일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모(62 · 임대업)씨에 대한 상고심(2010도1777)에서 김씨와 검사의 상고를 모두 기각, 사기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인한 범죄행위에 기인하거나 고의로 보험사고를 발생시킨 경우 이에 손용근 사법연수원장은 누구… 손용근 사법연수원장은 누구… 손용근 사법연수원장은 가는 곳마다 신바람을 일으키며 활력을 불어 넣는 것으로 유명한 사람이다. 말하자면 소통에 능하다. 법원도서관장, 춘천지법원장, 서울행정법원장, 대구고법원장, 특허법원장을 거치며 민원시설을 편리하게 개선하고,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마라톤 즐겨법원도서관장 시절 대법원 판결을 처음으로 영어로 번역한 영문판례집과 일제시대 만들어진 일본 고문체의 조선고등법원 판결을 쉬운 우리말로 국역한 고등법원판결록을 냈으며, 마라톤동호회를 만들어 직원들과 함께 마라톤을 즐기는 등 가족과 같은 [민사] "이사 사임했어도 재직 당시 연대보증한 회사 법인카드 대금채무 모두 부담해야" 이사가 회사의 신용카드 대금채무에 대해 연대보증을 선 뒤 사임했더라도 사임 후 회사가 진 신용카드 채무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이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이사직을 사임했더라도 이사 재직 중 발생한 채무로 연대보증 책임이 제한되지 않는다는 취지의 판결이어서 주목된다.이씨는 2003년 7월 자신이 대표이사로 있는 C통상이 농협으로부터 소속 임직원이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업회원용 공용카드를 발급받을 때 신용카드 대금채무에 대한 연대보증을 섰다. 이후 C통상의 상호가 변경되고 대표이사가 바뀌자 농협은 이사인 [가사] 한달만에 가출한 외국 여성 상대 혼인무효소 승소 필리핀 여성과 결혼해 한국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했으나, 필리핀 여성은 한달쯤 지나 집을 나가 연락을 끊었다. 이 여성은 가출하면서 남편에게 "가족들을 부양하기 위해 결혼했고 한국에서 돈을 벌어야 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남겼다. 과연 이 혼인은 무효일까 아닐까. 1심에 이어 2심 법원은 ▲이 여성이 한국에 입국한 후 한 달 동안 남편과 정상적인 부부로 함께 생활하였고 ▲가출 직전에는 함께 제주도로 여행까지 다녀온 점 ▲남편에게 남겨놓은 편지를 보더라도 혼인관계의 계속과 본국에 있는 가족에 대한 부양의무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가출에 이 FLC로 등록하면 업무수행 공신력 등 도움 FLC로 등록하면 업무수행 공신력 등 도움 1. Article 46 of the FLC Act provides that any person (other than FLC or Korean licensed attorney) who is compensated for performing foreign legal services (advice on home jurisdiction laws, on treaties involving home jurisdiction or international arbitration involving home jurisdiction laws) may be 대검, '스폰서 검사' 10명 징계 청구 대검찰청이 6월 15일 건설업자 정 모씨로부터 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박기준 부산지검 검사장 등 검사 6명을 중징계하고, 다른 검사 4명을 징계하라고 법무부에 요청했다.이들 10명의 검사는 '검사 접대 의혹' 진상규명위원회가 김준규 검찰총장에게 징계를 권고한 검사들이다.진상규명위 조사결과 박 검사장은 정씨로부터 술 접대 등을 받았으며, 정씨가 검사들에게 향응을 제공했다고 검찰에 진정서를 내자 이를 대검에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대검은 또 정씨로부터 접대와 함께 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된 한승철 전 대검 감찰부장과 정씨로부터 외국 로펌 변호사만 외국법자문사무소 설립할 수 있어 외국 로펌 변호사만 외국법자문사무소 설립할 수 있어 한국의 법률시장 개방이 임박한 가운데 주한 미 상공회의소(AMCHAM)와 유럽 상공회의소(EUCCK) 법무위원회가 5월18일 하얏트 호텔 남산룸에서 변협 국제이사인 최정환 변호사를 초청해 외국법자문사법에 관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 날 설명회엔 암참 법무위원장인 로저 채 미국변호사와 유럽 상공회의소 법무위원장인 권혁준 영국변호사, 한국IBM의 상임법률고문인 데이빗 워터스 미국변호사 등 100명이 넘는 외국변호사가 참석해 법률시장 개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최 변호사의 발표 및 질의응답(Q&A) 내용을 소개한다. 편집자1. 외 손용근 원장의 '사법연수원 2.0' 플랜 "법률실무교육의 메카 되자" 손용근 원장의 '사법연수원 2.0' 플랜 "법률실무교육의 메카 되자" "시대의 변화된 요구에 부합하는 새로운 연수제도를 개발해야 합니다."지난 2월 11일 부임한 손용근 사법연수원장의 취임사의 한 구절이다. 그는 취임사에서 특히 변화에 대한 적응과 극복을 여러 차례 강조해 눈길을 모았다. 방향은 크게 세 가지. 사법연수생 교육과정의 개편과 시행 2년째인 전국 25개 로스쿨에 대한 실무교육 지원, 그리고 변화된 사법환경에 걸맞은 법관연수 방안의 연구 개발로 압축할 수 있다.내년부터 새 연수제도 운영3개월여의 시간이 흐른 지난 5월 12일. 사법연수원은 자체 내에 교육발전연구센터를 설립해 출범시켰다. 러시아 방문한 이용훈 대법원장 러시아 방문한 이용훈 대법원장 이용훈 대법원장이 6월 10일 러시아연방 대법원을 방문, 레베데프 대법원장과 면담했다.이 대법원장은 이 자리에서 "법원의 위상은 국민의 신뢰를 받는 재판을 하는지 여부에 달려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러시아연방 대법원이 보유하고 있는 각종 학술자료 및 내부 행정 자료의 제공을 약속받는 등 내실 있는 사법협력관계를 다지는 성과를 올렸다고 대법원이 전했다.이 대법원장은 같은 날 러시아연방 최고상사법원을 방문, 안톤 이바노프(Anton IVANOV) 최고상사법원장을 면담하고, 전자소송 등 최근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양측의 사법정보화 "접대-청탁 시간 떨어져 대가성 인정 어려워" "접대-청탁 시간 떨어져 대가성 인정 어려워" 성낙인 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은 '검사 접대 의혹' 관련 진상조사 결과 발표에 이어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아쉬운 점이 있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내용. 진상규명위 대변인인 하창우 변호사, 진상조사단 관계자들이 배석했다.-징계대상자 10명인데 수위는 어떻게 결정되나. 다 같은 건가."징계는 견책, 정직, 면직, 해임 등이 있다. 국가공무원법과 검사징계법상 중징계, 경징계란 용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법률에 적용된 원칙에 따라 징계 건의만 하고 나중에 대검 검찰총장이 법무부검사징계위원회에 징계를 요청하면 이전이전이전10211022102310241025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