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송병락 교수 등 외부전문가 15명 참여
법무부는 9월 2일 법무부 이민행정연구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장에 송병락 서울대 부총장 등 외부 전문가 15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위원회는 앞으로 이민행정에 관한 주요정책의 입안이나 장기발전계획 수립 등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법무부는 "독일 등 과거 여러나라의 예에서 보듯 외국인의 대량유입으로 인한 사회적 영향은 수십년을 두고 장기적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므로 지금 이 시점에서 현명하고 올바른 외국인정책을 펴는 것이 우리 다음 세대들에 대한 책무를 이행하는 것이라는 인식하에 이민행정연구를 활성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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