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대륜이 9월 11일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잠재적 법적 리스크 검토 ▲저작권 보호 관련 자문 ▲코미디 인프라 확대 등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아시아 최초이자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코미디 페스티벌로, 부산 지역의 대표 축제 중 하나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지난 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법무법인 대륜은 페스티벌 기획 단계에서부터 성공적인 개최까지 전 단계에 걸쳐 각종 법적 조력을 제공하게 된다. 또 조직위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한 법률자문도 제공할 방침이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 김준호 위원장은 "국내 최고의 로펌 중 하나인 법무법인 대륜과의 협약을 통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세계화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환영하고, "부산의 축제 문화 발전과 코미디 인프라 확대를 위해 협약에 응해준 대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법무법인 대륜의 고병준 대표는 "웃음을 통해 부산을 국제적 교류의 장으로 만들고 있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과 협약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 잠재적 법률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법적 의무를 성실히 준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일 법무법인 대륜 주사무소가 있는 파크원 타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엔 대륜의 심재국 의장, 고병준 대표, 정찬우 대표, 신종수, 방인태, 한도영 변호사,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 김준호 위원장, 권영훈 사무국장, 조윤호 수석이 참석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