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걸타임즈 5월10일 창간
리걸타임즈 5월10일 창간
  • 기사출고 2004.05.0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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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뉴스와 이슈 분석으로 법률 전문 매체 새 지평 기대변호사 등 법률전문가 30여명 참여
국내 최초의 법률 전문 인터넷신문인

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http://리걸타임즈)가 창간됩니다.

종합 법률 미디어 네트워크를 지향하는 (주)리걸타임즈는 4일 “실시간으로 기사를 업데이트해 뉴스와 정보를 전달하는 법률 전문 인터넷신문인 리걸타임즈를 오는 10일 창간한다”고 밝혔습니다.

의료, 제약 등 다른 전문 분야의 인터넷신문은 여러 매체가 창간돼

활발한 운영중에 있으나 법률 분야의 인터넷신문이 창간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문 일간지가 없는 법조계의 현실에 비춰 실시간으로 기사가 업데이트되는 리걸타임즈의 창간은 그 의미가 적지 않다고 하겠습니다.



리걸타임즈는 법조인과 법률전문기자들이 함께 만드는 고급 법률 전문 매체입니다.

송상현 서울대 법대 교수님을 고문으로 모시고 있으며, 김도균 교수(서울대 법대), 김창록 교수(부산대 법대), 문재완 교수(단국대 법학과) 등 여러 교수님들이 편집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 오세창 김종훈 박승문 지철호 이석연 배병호 황도수 전문영 서동희 강재현 이오영 이창순 조상희 김관기 설경수 변호사 등 30여명의 법률실무가들이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리걸타임즈는 특히 법원과 검찰로 대표되는 재조의 주요 뉴스는 물론 변호사, 법무사 사무실 등 이른바 업계로 지칭되는 재야 법조계의 현장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사법 개혁 등 주요 이슈에 대한 깊이있는 분석을 통해 법률 전문 매체의 새 지평을 열어 갈 것으로 주목되고 있습니다.

‘로펌 라운지’ ‘법무법인 탐방’ ‘전문변호사를 찾아서’ ‘글로벌 안테나’등 국내외 법률시장과 재야 법조계에 관련된 뉴스를 다루는 섹션들이 집중 편성돼 있으며, ‘Lawyer칼럼’ 섹션엔 중견변호사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리걸타임즈는 모든 기사 말미에 ‘이 기사에 의견 쓰기’ 란을 마련, 이른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구현하고 있는 바 이를 통해 법조 관계자와 일반 독자의 여론 수렴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