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iN] 법무법인 YK, 분당 분사무소 개소
[로펌 iN] 법무법인 YK, 분당 분사무소 개소
  • 기사출고 2024.08.0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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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출신' 김대희, 이기석 전 성남지청장 등 상주

법무법인 YK(대표변호사 강경훈, 김범한)가 예고한대로 8월 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분당 분사무소를 개설했다. YK의 30번째 분사무소로, 경찰 출신의 김대희 변호사(변시 5회)가 분사무소 대표를 맡았다.

김 변호사는 경찰 시절 경찰청 법무과, 강남경찰서 경제팀, 지능팀에서 근무했으며, 경찰대 지도교수로 강단에 서기도 했다. 김대희 분사무소장은 "개인, 소상공인, IT 기업 등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춰 YK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한 지역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법무법인 YK 분당 분사무소에 상주하는 김대희(좌), 이기석 변호사
◇법무법인 YK 분당 분사무소에 상주하는 김대희(좌), 이기석 변호사

김대희 분사무소장과 함께 분당 분사무소에서 활약할 또 한 사람은 이번에 YK의 공동대표변호사로 합류한 이기석 전 성남지청장(사법연수원 22기)이다. 이 대표는 검찰에서 인천지검 형사5부장,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 부산지검 동부지청 차장,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를 거쳐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을 역임했다.

김대희 분사무소장과 이기석 대표변호사는 분당 사무소 개소와 함께 최근 법무법인 YK에 합류했다.

분당 분사무소 개소로 분사무소만 30개로 늘어난 법무법인 YK는 연내에 강원도 강릉, 경기도 동탄 등에도 분사무소를 추가로 개소한다는 계획이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