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대응그룹 총괄 예정
법무법인 대륜이 김명석(사법연수원 30기) 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인권수사정책관(부장검사)을 영입했다고 7월 30일 밝혔다.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2001년 검사로 임용된 김 변호사는 이후 청주, 인천, 광주, 서울동부, 의정부지검, 성남지청 등에서 조직폭력 · 마약 사건을 전담하는 강력부 검사로 활약했다. 성남지청 부부장검사를 끝으로 잠시 변호사로 활동한 후 2022년 10월 공수처 수사1부장, 지난해 10월 공수처 인권수사정책관에 임명됐다.
대륜의 강남사무소에 상주할 김 변호사는 마약대응그룹장을 맡아 최근 늘어나고 있는 마약사건에 대한 변호를 총괄할 예정이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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