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그룹 총괄 대표 맡아
서울중앙지검장,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배성범 변호사(사법연수원 23기)가 7월 1일부터 법무법인 YK의 대표변호사를 맡아 형사그룹을 총괄하게 된다.
법무법인 YK는 배 변호사 영입 소식을 전하고, "형사 · 민사 · 행정 · 노동 · 기업일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2012년 출범한 YK는 전국 거점지역에 분사무소를 둔 채 본사와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이른바 '네트워크 로펌'으로 성공적으로 발전해왔다. 특히 얼마전부터 전관 출신 등 경력변호사를 적극 영입하며 공정거래 등 기업법무를 강화하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6월 현재 YK의 전체 변호사는 290명을 넘어 300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매출도 지난해 약 700억원을 기록했다. YK는 서울 본사무소를 포함해 전국에 30개의 사무소를 가동하고 있다.
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
저작권자 © 리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