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걸타임즈가 기업법무 시장의 차세대 리더 66명을 선정, '2024 Rising Stars' 특집으로 조명합니다. 한국 법률시장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주인공들로, 2023년 12월 말 기준 만 45세 미만의 주니어 파트너, 시니어 어소시에이트 변호사가 대상입니다. 주요 업무분야별로 로펌의 추천과 리걸타임즈의 자체평가를 통해 선정하였으나, 취재의 한계 등으로 미처 포함되지 않은 변호사들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함께 밝혀둡니다. 올 기획에선 한국에 나와 있는 외국 로펌 서울사무소에서 활동하는 외국법자문사(FLC)까지 범위를 넓혀 선정했습니다. 2024 라이징 스타에 오른 66명의 다양한 전문성과 업무사례, 클라이언트 평가 등 그들만의 돋보이는 강점을 담아 소개합니다. 편집자

보험 분야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보험 전문가로, 금융 규제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퀄리티 높은 자문이 트레이드 마크다.

흥국생명의 GA자회사 설립 자문

카드슈랑스 판매비중 규제 완화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신용카드회사의 카드슈랑스 판매비중 규제 준수의 현실적인 제약과 규제 완화의 필요성을 금융당국에 적극적으로 설명하여 규제 개선을 이끌어내는데 기여하였으며, 최근에는 스타인슈어런스 한국지점 예비허가, 흥국생명의 GA자회사 설립과 관련해 자문했다.

백 변호사는 워싱턴대에서 LL.M.을 하고, Allen & Overy 홍콩사무소에서도 근무했다. 보험, 핀테크는 물론 금융감독원 검사와 형사사건 대응 등 금융규제 전반으로 업무 범위를 확장하여 활약하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 대체투자위원회 위원도 맡고 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