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달리자 화이팅!'
'다함께 달리자 화이팅!'
  • 기사출고 2008.04.3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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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 남이섬서 '마라톤 대회' 열어변호사 등 400명 참가…황영조 선수 함께 달려


'다함께 달리자 화이팅!'.

법무법인 화우가 사내 마라톤 대회를 열어 단합을 과시했다.

4월 26일 경기도 가평의 남이섬에서 치러진 마라톤 대회의 이름은 '2008년 화우가족 한마음 마라톤대회'. 매년 개최하고 있는 춘계체육대회를 마라톤 대회로 치렀다고 화우 관계자가 전했다.

대회는 3km짜리 '초록 코스'와 6km의 '사랑 코스'로 나눠 열렸다. 변호사와 변리사, 직원 및 가족을 포함해 4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마라톤선수단 감독이 함께 달려 화우 가족들의 박수를 받았다.

코스별 상위 기록자 10명에겐 월계관과 다양한 상품이 수여되었다. 해외여행 상품권, LCD TV, 디지털 카메라 등 경품도 푸짐했다고 한다.

대회조직위원장을 맡은 임승순 변호사는 "일반인이 참여하지 않은 화우 가족만의 마라톤 대회였지만, 규모와 조직적인 대회 운영 등에 있어 대규모 대회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었다"며, "화우 가족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대회를 치른 소감을 밝혔다.

최기철 기자(lawch@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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