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유경란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유경란 변호사
  • 기사출고 2023.05.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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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김앤장, 변시 2회

리걸타임즈가 기업법무 시장의 차세대 주자 97명을 선정, '2023 Rising Stars of Korean Law Firms' 특집으로 조명합니다. 한국 로펌의 미래를 이끌 97명의 다양한 전문성과 업무사례, 클라이언트 평가 등 그들의 돋보이는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서울대 경영학과 재학 중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한 공인회계사 출신 변호사로, 삼일회계법인에서 근무하다가 로스쿨 제도가 도입되자 다시 서울대 로스쿨에 입학해 변호사가 된 주인공이다. 5년간 회계법인에서 근무하면서 다양한 기업에 대한 풍부한 회계감사 경험을 쌓아 비즈니스와 기업회계에 대한 이해가 매우 깊다.

◇유경란 변호사
◇유경란 변호사

회계법인 근무하다가 서울대 로스쿨 진학

사상 최대 규모인 9천억원대의 정유사 관세 심판청구에서 전격적으로 인용결정을 받아내고, 외국계 기업의 수백억원대 로열티 이전가격소송에서는 과세 전부 취소에 더해 이례적으로 과세관청의 상고포기까지 이끌어냈다.

또 개인 세무사건도 맡아 부부간 계좌이체에 증여세를 과세한 사건에서 사실관계의 체계적인 분석과 기존 판례를 깨는 치밀한 법리 구성으로 원고 승소 대법원 판결을 이끌어냈다. 대법원은 유 변호사가 대리한 이 사건에서 기존 판례를 변경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