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걸타임즈가 기업법무 시장의 차세대 주자 97명을 선정, '2023 Rising Stars of Korean Law Firms' 특집으로 조명합니다. 한국 로펌의 미래를 이끌 97명의 다양한 전문성과 업무사례, 클라이언트 평가 등 그들의 돋보이는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박성태 변호사는 상업용 부동산의 거래, 부동산개발, 부동산금융, 부동산간접투자, 사회기반시설사업(SOC) 등 부동산에 관련된 업무가 텃밭이다. 올해 말 개장 예정인 총 사업비 6조원 규모의 영종도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개발프로젝트를 이끌고 있으며, 4억 파운드 규모의 영국 해상 풍력 터빈 기지 공장 개발사업, 총 사업비 3조원 규모의 세종 스마트시티 개발사업에도 자문했다.

'정답이 아니라 해답을 찾아주는 변호사'

창의적인 솔루션이 최대 강점으로 꼽히며, 외부 카운셀의 관점이 아니라 고객과 원팀이 되어 '정답이 아니라 해답을 찾아주는 변호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대 법대를 나와 제50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박 변호사는 NYU 로스쿨(LLM)을 거쳐 뉴욕주 변호사시험에도 합격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자문위원도 맡고 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