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서연숙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서연숙 변호사
  • 기사출고 2023.05.0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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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porate and M&A, 법무법인 김장리, 사시 47회

리걸타임즈가 기업법무 시장의 차세대 주자 97명을 선정, '2023 Rising Stars of Korean Law Firms' 특집으로 조명합니다. 한국 로펌의 미래를 이끌 97명의 다양한 전문성과 업무사례, 클라이언트 평가 등 그들의 돋보이는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대원외고 일본어과를 나와, 고려대에서 일어일문학을 복수전공한 서연숙 변호사는 한국변호사 중 일본어가 되는 일본통 변호사로 유명하다. 와세다대로 유학을 다녀오기도 했으며,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바탕으로 일본 기업의 한국 투자 및 합작회사 설립, 한국에서의 자회사 운영 등 한국내 사업에 대한 자문과 분쟁 관련 업무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서연숙 변호사
◇서연숙 변호사

특히 영어가 아닌 일본어로 직접 협상하거나 계약을 체결하고자 하는 고객을 대리하고, 외국 고객이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근로기준법, 개인정보 보호법, 공정거래법 등에 대해 직접 일본어로 자문해 일본 고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日기업 대리, 위조품 대책 프로젝트 원스톱 진행

상표권 분쟁이 많은 일본 기업을 대리해 시장 조사부터 최종 조치까지 원스톱으로 대응한 위조품 대책 프로젝트가 서 변호사가 활약한 최근의 대표적인 업무사례로 소개된다.

서 변호사는 대한변협 일본소위원회 위원장, 서울지방변호사회 일본위원회 국제위원을 맡아 재일코리안변호사협회와의 교류에 물꼬를 트는 등 한일 양국의 변호사 교류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