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법무법인 지평, 변시 6회
리걸타임즈가 기업법무 시장의 차세대 주자 97명을 선정, '2023 Rising Stars of Korean Law Firms' 특집으로 조명합니다. 한국 로펌의 미래를 이끌 97명의 다양한 전문성과 업무사례, 클라이언트 평가 등 그들의 돋보이는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중앙대 제약학과를 수석졸업하고 서울대 로스쿨을 나온 약사 출신의 정진주 변호사는 바이오 · 헬스케어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지평의 차세대 주자로 꼽힌다.
바이오 · 헬스케어 전문성 갖춘 약사 출신 변호사
복잡하고 난해한 기술적 사항을 알기 쉽고 꼼꼼하게 풀어내면서도, 큰 그림을 잘 본다는 평. 보건의료 분야 규제와 실무에 관한 이해와 함께 관련 업계의 동향도 꿰뚫고 있다.
기밀정보를 지득한 임직원의 전직 금지를 구하는 가처분 사건에서 화장품 회사, 진단의료기기 회사 등을 대리하여 전부 인용결정을 받았으며, 표시광고법 위반을 사유로 한 처분의 위법 여부가 문제된 소송의 항소심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대리하여 항소 인용 및 상대방이 제기한 상고를 기각하는 판결을 받았다. 정 변호사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정 변호사는 화장품, 의료기기, 의약품 분야 신기술의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 컨설팅과 영업비밀 및 개인정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 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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