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법무법인 율촌, 사시 50회
리걸타임즈가 기업법무 시장의 차세대 주자 97명을 선정, '2023 Rising Stars of Korean Law Firms' 특집으로 조명합니다. 한국 로펌의 미래를 이끌 97명의 다양한 전문성과 업무사례, 클라이언트 평가 등 그들의 돋보이는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최홍준 변호사는 로펌에 합류하기 전 금융감독원에서 다년간 금융회사에 대한 검사, 제재 등의 업무를 직접 수행해 감독당국의 규제 실무에 해박하다. 율촌에서도 기업법무 및 금융 부문(Corporate & Finance Practice) 소속으로, 금감원의 검사와 제재에 대한 대응, 외국환거래, 금융법령에 대한 자문을 주로 담당하며 회계감리에도 밝다.
금감원 외환감독국에서도 근무한 최 변호사는 특히 외국환거래법에 대한 높은 이해와 전문성을 보유한 몇 안 되는 변호사 중 한 명으로 잘 알려져 있다. 금감원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빠른 시간 내에 적절한 솔루션을 도출해 내는데 탁월하다는 평가.
외국환거래법 전문성 보유
H은행의 새로운 수단을 이용한 해외 결제 시스템 구축과 관련해 외국환거래법상 가능한 방법 등을 제안하여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자문하고, D은행의 외국환거래법상 위반 여부에 대해 자문하여 제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한 사안이 최 변호사가 높은 전문성을 발휘한 대표적인 사례들이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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