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법무법인 광장, 변시 1회
리걸타임즈가 기업법무 시장의 차세대 주자 97명을 선정, '2023 Rising Stars of Korean Law Firms' 특집으로 조명합니다. 한국 로펌의 미래를 이끌 97명의 다양한 전문성과 업무사례, 클라이언트 평가 등 그들의 돋보이는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김경진 변호사는 서울대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한 공학도 출신으로, 대학 재학 중 변리사시험에 합격해 삼성전자에서 근무하다가 로스쿨 졸업 후 IP 전문 변호사로 활약하고 있다.
변리사시험 합격한 화공과 출신 변호사
의약품허가특허연계제도 하에서 벌어지는 다수의 제약 · 바이오 특허 분쟁을 수행했으며, 이른바 소부장(소재 · 부품 · 장비) 관련 특허 분쟁에서도 강점을 보이고 있다. 김 변호사는 일본 기업과 한국 기업 사이의 디스플레이 소재인 필름 특허 분쟁에서, 한국 기업을 대리하여 특허심판원에서의 불리한 심결을 뒤집고 특허법원에서 승소를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디스플레이용 접착제, 액정 조성물, OLED 조성물, 저융점 바인더용 폴리에스테르 수지에 관한 특허 분쟁 등을 승소로 이끌었으며, 영업비밀 분쟁 및 관련 컴플라이언스 자문도 김 변호사가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는 분야 중 하나다.
미국 노스웨스턴 로스쿨(LLM)을 마치고 K&L Gates 시카고사무소에서 근무한 경험도 있다. 뉴욕주 변호사 자격도 보유하고 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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