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 · 자산승계, 법무법인 바른, 사시 51회
리걸타임즈가 기업법무 시장의 차세대 주자 97명을 선정, '2023 Rising Stars of Korean Law Firms' 특집으로 조명합니다. 한국 로펌의 미래를 이끌 97명의 다양한 전문성과 업무사례, 클라이언트 평가 등 그들의 돋보이는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조웅규 변호사는 상속과 가업승계 등 자산관리와 자산승계가 주된 업무분야다. 법무법인 바른의 로펌 내 조직인 종합자산관리센터(Estate Planning Center)의 설립을 주도해 EP센터 자산승계본부 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대기업과 중견 · 중소기업 오너 일가의 상속재산분할 사건과 다수의 상속분쟁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또 D그룹, Y건설사 등 여러 기업의 안정적인 기업승계 방안을 마련하고 실행하며 기업승계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조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신탁을 활용한 기업승계 방안"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지금은 서울대 법대 박사과정에서 신탁법을 연구하고 있다. 또 UCLA에서 Visiting Scholar로 연수하고, LA 소재 상속전문 로펌에서 근무한 이력도 있다.
서울대에서 신탁법 연구
조 변호사는 한국신탁학회 상임이사,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기업승계 자문변호사, 중소기업중앙회 기업승계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대한변협 신탁아카데미의 연수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
저작권자 © 리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