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In] 화우, 외교 · 언론 · 금융 전문가 영입
[로펌 In] 화우, 외교 · 언론 · 금융 전문가 영입
  • 기사출고 2023.02.1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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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홍보 등 컨설팅 역량 강화

정진수 변호사가 이끄는 법무법인 화우가 정부, 감독기관,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영입해 국제 · 홍보 등 컨설팅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2월 16일 화우에 따르면, 최종문 전 외교부 차관, 박재현 전 매일경제신문 편집국장, 김용태 전 금융감독원 디지털금융혁신국 국장, 전일구 전 공정거래위원회 사무관이 고문 또는 전문위원으로 최근 합류했다. 

◇최근 법무법인 화우에 합류한 최종문 전 외교부 차관, 박재현 전 매경 편집국장, 김용태 전 금감원 디지털금융혁신국 국장, 전일구 전 공정위 사무관
◇최근 법무법인 화우에 합류한 최종문 전 외교부 차관, 박재현 전 매경 편집국장, 김용태 전 금감원 디지털금융혁신국 국장, 전일구 전 공정위 사무관

최종문 고문은 외교부 남아시아태평양국장과 스리랑카 · 프랑스 대사를 역임했으며, 공급망 이슈 등 다자간 현안과 경제안보 분야에 폭넓은 경험을 갖고 있다. 화우는 "최 고문이 화우의 기업자문그룹에 소속돼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우리 기업의 각종 현안에 대해 통합적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언론인 출신인 박재현 고문이 주목되는 부분으로, 박 고문은 정부 · 국회 · 지자체 · 언론을 상대로 한 기업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기업에 특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화우 'GRC(Government Relations Consulting)센터'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