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로스쿨 헌드레드팀 대상 수상
전국의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이 참여하는 제9회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가 2월 3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의 헌드레드(hundred)팀이 대상인 헌법재판소장상을 받았다.
이어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인의예지팀이 금상을 받았으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업!(UP!)팀과 우리모허니팀은 은상을 받았다. 또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의 '현명한 대리인'팀,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의 트라타(TRATAR)팀,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의 비룡승운(飛龍承雲)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삼각편대팀 등 4개 팀이 동상을 수상했다.
우수변론상은 인의예지팀의 김윤수 학생이 받았다.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는 예비법률가들의 헌법재판실무능력을 함양하여 이들이 국민의 기본권 보장에 기여하는 유능한 법률전문가로 성장하는데 보탬을 주고자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헌법재판연구원과 한국공법학회, 한국헌법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헌법재판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엔 전국 법학전문대학원에서 55개 팀, 165명이 참가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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