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케이씨엘 최원현 대표변호사 2023년 신년사
법무법인 케이씨엘 최원현 대표변호사 2023년 신년사
  • 기사출고 2023.01.0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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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2주년…경쟁력 한층 업그레이드"

2023년 새해가 힘차게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해는 코로나19가 3년간 계속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까지 겹치면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중고가 전 세계를 강타하였습니다. 특히 기업들은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올해 역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정부의 긴축 기조로 경기침체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벌써부터 그 여파로 부동산 PF 대출 관련 분쟁이나 한계기업의 회생, 파산 등의 법률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원현 법무법인 케이씨엘 대표변호사
◇최원현 법무법인 케이씨엘 대표변호사

KCL은 IMF외환위기, 리먼브라더스사태 등 국가적 경제위기 때마다 고객이 처한 특별한 사정들을 면밀히 분석하여 최적화된 대안이나 구조조정 방안을 발굴하고 경영난 극복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특히 오랜 업력으로 뒷받침되는 전문성을 갖추고 대형 로펌들보다 훨씬 더 신속하면서도 효율적인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위기에 처한 고객을 위한 자문에서 KCL의 장점이 더욱 빛을 발하였습니다. 고객들이 KCL을 재평가하고 호평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KCL은 위와 같이 위기 국면에 더욱 최적화된 다양한 자문경험을 토대로 현재의 위기 국면에서도 고객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합니다. 경영난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 대한 자문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선제적 구조조정과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KCL은 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습니다. 새해에는 그 동안 쌓아 온 전문성을 기반으로, KCL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시스템을 정비하여 경쟁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킬 계획입니다. 고객들의 새로운 수요에 맞춘 고품질의 최적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며,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층의 저변을 더욱 확대할 예정입니다. 실력 없이는 업력을 쌓아올 수 없었다는 점을 고객들에게 보다 분명하게 보여드릴 것입니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세계는 뉴노멀의 시대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거부할 수 없는 변화의 파고가 밀려오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정부와 국회가 보다 안정적으로 국정을 이끌면서 우리 사회 모든 분야의 에너지가 결집되고 대한민국이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해 나가기를 희망합니다. 우리 법조계 역시 새로운 변화의 물결 속에서 혁신하고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법무법인 케이씨엘 최원현 대표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