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세종, 제11회 변호사공익대상 수상
로펌 세종, 제11회 변호사공익대상 수상
  • 기사출고 2023.01.03 11:1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인부문은 김예원 변호사 선정

대한변협(협회장 이종엽)이 제11회 변호사공익대상 수상자로 단체 부문 법무법인 세종, 개인 부문 김예원 변호사(사시 51회)를 선정, 1월 5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86회 변호사연수회에서 시상한다.

단체 부문 수상자인 법무법인 세종은 2014년 '사단법인 나눔과 이음'을 발족하여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 아동 · 청소년 지원 사업,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에 참여하고, 예비 법조인이 참여하는 공익변호사 양성 프로그램 후원을 통해 공익활동 활성화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개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예원 변호사는 지난 10년간 장애인, 아동, 성폭력 피해자 등을 위해 공익변호사로 활동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무료 법률 지원에 힘써온 공로가 평가를 받았다. 김 변호사는 법무부 장애인차별시정심의위원회 위원, 서울시 인권위원회 부위원장, 대검찰청 검찰인권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변호사공익대상은 협회 회원 중 매년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여 그 업적을 치하하고 회원의 사회봉사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변협이 제정한 상이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