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경북 탄소중립지원센터와 MOU
법무법인 화우-경북 탄소중립지원센터와 MOU
  • 기사출고 2022.12.0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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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 환경 관련 법률서비스 강화

법무법인 화우가 11월 30일 '경상북도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이원태, 이하 탄소중립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탄소중립 및 환경 분야 관련 법률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탄소중립이란 경제활동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배출량은 산소를 공급하는 숲 조성 등을 통해 상쇄시켜 실질적인 배출량을 0(넷제로, net zero)으로 만드는 것을 뜻한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환경 · 사회 · 지배구조(ESG) 경영에서 환경(E)의 중요 화두로 탄소중립이 떠오르면서 관련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법무법인 화우가 11월 30일 '경상북도 탄소중립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탄소중립 및 환경 분야 관련 법률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법무법인 화우가 11월 30일 '경상북도 탄소중립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탄소중립 및 환경 분야 관련 법률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진수 화우 대표변호사는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를 향해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 연대해 나아가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MOU를 계기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자문을 제공하는 대표 로펌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화우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을 주도적으로 기획한 화우의 김도형 환경규제대응센터장은 "이번 MOU를 통해 화우의 ESG 역량을 강화하게 돼 매우 기쁘다. 화우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및 환경 분야 지원과 확산을 위해 최고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지원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 녹색성장 기본법' 제68조에 따라 지난 7월 금오공대에 설치된 기관이다.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상향식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녹색성장 기본계획 및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수립 등을 전문적 ·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