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톡, KT와 제휴 맺고 소상공인 법률 지원
로톡, KT와 제휴 맺고 소상공인 법률 지원
  • 기사출고 2022.11.0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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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과 제휴 이어 두 번째

법률서비스 플랫폼 '로톡(Lawtalk)'이 지난 9월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과의 제휴에 이어 이번에는 KT와 손잡고 소상공인 법률 지원에 나선다.

로톡 운영사인 로앤컴퍼니(대표 김본환)는 '소상공인 법률지원 시리즈'의 두 번째로 KT와 제휴를 체결했다고 11월 8일 밝혔다. 로앤컴퍼니는 이번 제휴를 통해 KT 소상공인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월 1회 최대 3만원 상당의 로톡 15분 전화법률상담 비용을 지원한다.

◇법률서비스 플랫폼 로톡이 KT와 손잡고 소상공인 법률 지원에 나선다.
◇법률서비스 플랫폼 로톡이 KT와 손잡고 소상공인 법률 지원에 나선다.

KT는 소상공인의 가게 활성화와 홍보를 돕고 원활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상공인 전용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 6월부터 여러 기업과 제휴를 맺고 kt.com '사장님 혜택존'을 통해 소상공인의 가게 경영에 필요한 서비스 할인/무료체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로톡의 법률지원 혜택은 KT 사장님 혜택존에서 이용 가능하며, 페이지 내 '혜택 받으러 가기' 클릭 후 사업자등록번호를 인증하면 법률상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로앤컴퍼니 김본환 대표는 "KT 소상공인 가입 상품 고객이 수십만에 달하는 만큼 이번 제휴로 법률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휴처 및 수혜 인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법률대중화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