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 역임
이충상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10월 21일 국가인권위원회 상임 인권위원으로 임명됐다.
이 신임 인권위원은 국회가 선출하고 대통령이 임명했으며, 이날 3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 신임 인권위원은 서울대 법학과를 나와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지법 · 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수원지법 성남지원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으며,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2019년 9월부터 경북대 로스쿨 교수로 재직했다.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 북한인권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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