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장애인 변시 응시자 전원 희망 시험장에 배정
중증 장애인 변시 응시자 전원 희망 시험장에 배정
  • 기사출고 2022.10.2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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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까지 12회 변시 원서 접수

법무부가 2023년도 제12회 변호사시험부터 모든 중증 장애인을 희망 시험장으로 배정한다. 장애인 응시자들의 시험 형평성 보장과 편의 증진을 위한 조치다.

법무부는 "그동안 장애인 응시자를 가급적 희망 시험장으로 배정하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나, 일부 장애인 응시자에 대해서는 시설, 장비, 인력 등의 문제로 희망을 반영하지 못한 사례들이 있었다"고 희망 시험장 배정 배경을 설명했다.

제12회 변호사시험은 2023년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치러지며, 원서 접수기간은 2022년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이다.

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