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비트, '저작권 등 IP 서비스 강화' TIP팀 출범
법무법인 비트, '저작권 등 IP 서비스 강화' TIP팀 출범
  • 기사출고 2022.10.1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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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전문가 오승종 변호사 등 포진

스타트업 기업의 M&A 자문, TMT 분야에 높은 전문성을 갖춘 법무법인 비트(대표변호사 최성호)가 저작권 등 지식재산권 분야의 법률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저작권 전문가인 오승종 변호사를 필두로 한 TIP(Technology · Intellectual Property)팀을 출범한다고 10월 17일 밝혔다.

법무법인 비트의 TIP팀을 이끌게 된 오승종 변호사는 1987년 서울형사지방법원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지방법원 동부지원,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서울지방법원 북부지원, 서울지방법원 판사를 거쳐 1997년 사법연수원에서 특허법, 상표법, 저작권법 등을 담당하는 지적재산권법 교수를 역임했다. 이어 1999년 변호사로 개업, 23년간 저작권을 비롯한 지식재산권 사건을 다양하게 수행해왔으며, 특허청 산업재산권분쟁조정위원, 방송통신위원회 전문위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 (사)한국저작권법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 출범한 TIP팀을 이끌게 된 법무법인 비트의 오승종 변호사
◇최근 출범한 TIP팀을 이끌게 된 법무법인 비트의 오승종 변호사

비트 TIP팀엔 오 변호사와 함께 네이버 개발자 출신으로, 한국저작권위원회 커뮤니티 전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안일운 변호사, ICT 규제샌드박스와 실증서비스 법제 컨설팅 등에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전용환 변호사 등이 주요 구성원으로 참여한다.

TIP팀에선 IT ∙ 소프트웨어,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메타버스, 게임 등 미래기술, ICT 등의 신산업을 중심으로 저작권 등 지식재산권 분야의 자문과 분쟁 해결, 민형사 소송 대응 등 다양한 법률서비스를 표방하고 있다. 

법무법인 비트의 최성호 대표변호사는 "저작권 ∙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는 고객사의 고충과 니즈를 집중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TIP팀을 출범하게 되었다"며 "그간 쌓아온 비트만의 TIP을 통하여 저작권 ∙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법적 이슈와 분쟁 해결을 위해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법률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