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연세 국제중재의 날' 행사 개최
제3회 '연세 국제중재의 날' 행사 개최
  • 기사출고 2022.08.2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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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중재인협회장 등 참석해 '전쟁과 국제중재' 논의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국제중재학회(IAA)가 8월 26일 제3회 '연세 국제중재의 날(Yonsei Arbitration Day/YAD)'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2시간 반 가량 Zoom을 통한 온라인 컨퍼런스로 진행될 이번 YAD의 주제는 '전쟁과 국제중재'. 첫 번째 세션에서 무력분쟁의 시기 속에서 국제중재의 현재와 미래를 고찰하고, 두 번째 세션에선 로펌과 공직, 중재기관 종사자들로부터 국제중재의 다양한 진로를 소개받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국제중재학회가 8월 26일 제3회 연세 국제중재의 날(YAD) 행사를 개최한다. 주제는 '전쟁과 국제중재'다.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국제중재학회가 8월 26일 제3회 연세 국제중재의 날(YAD) 행사를 개최한다. 주제는 '전쟁과 국제중재'다.

우크라이나 중재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올레나 페레플린스카(인테그리치 국제중재팀장) 등 무력 분쟁과 중재가 엮인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석학과 국내외 유수 로펌의 실무자들이 스피커로 참여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는 키아라 조르게티 교수(리치몬드대), 캐롤린 램 변호사(화이트앤케이스 국제중재팀장), 제레미 샤프 선임연구원(콜롬비아대, 전 미 국무부 국제투자중재 총괄), 안미미 변호사(법무법인 포커스 아시아)가 참여하며, 두번째 세션에는 법무법인 화우 국제중재팀장인 김명안 외국변호사, 엄영신 서기관(법무부 국제분쟁대응과), 안태희 변호사(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 이진규 변호사(법무법인 피터앤김)가 참여한다.

연세대 로스쿨 국제중재학회는 2020년 1회 YAD를 시작으로 매년 YAD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3회 YAD는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KCAB International)와 기관 파트너로 공동 개최하며, 법무법인 피터앤김과 비엔나 국제중재센터 (VIAC), 홍콩 국제중재센터(HKIAC)가 후원한다.

다음 링크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https://us06web.zoom.us/webinar/register/WN_9q-YS8pYSP6i2iobroyJNw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