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해건협, '중동 건설 리스크 관리방안' 웨비나 개최
화우-해건협, '중동 건설 리스크 관리방안' 웨비나 개최
  • 기사출고 2022.08.1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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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 따른 공사비 증액청구 가능성' 등 발표

법무법인 화우가 해외건설협회(회장 박선호, 이하 해건협)와 공동으로 8월 18일 오후 3시 중동 내 건설 프로젝트 중 유가의 불안정성,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리스크 관리 방안을 공유하고 제2중동붐을 준비하기 위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석구 주아랍에미리트(UAE) 대사와 국토교통부 해외건설정책과 오성익 과장의 인사말에 이어서 1세션에서는 HKA 중동지역 아부다비 Associate Director 및 현대건설 아부다비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프로젝트 QS팀 현장 상주 변호사 출신인 화우의 김연수 외국변호사가 '중동건설에서의 유가 인상이 건설 산업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국내 및 해외 부동산 투자, 건설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화우의 박영우 변호사가 '석유를 포함한 물가상승에 따른 공사비 증액청구 가능성'에 대해 발표한다.

◇법무법인 화우와 해외건설협회가 8월 18일 중동 내 건설 프로젝트 중 유가의 불안정성,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리스크 관리 방안을 공유하고 제2중동붐을 준비하기 위한 웨비나를 개최한다.
◇법무법인 화우와 해외건설협회가 8월 18일 중동 내 건설 프로젝트 중 유가의 불안정성,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리스크 관리 방안을 공유하고 제2중동붐을 준비하기 위한 웨비나를 개최한다.

2세션에서는 건설분쟁 전문 컨설팅사 CCi에서 건설법 및 중재 분야 20여년의 경력을 보유한 CCi 중동아시아 법인장인 줄리안 하슬람-존스(Julian Haslam-Jones)와 CCi의 데이비드 메리트(David Merritt)가 각각 '가격상승에 따른 비용 확정 및 입증법', '건설 계약에 있어서 위험 분산 방안'에 대하여 소개하고, MENA 지역 부동산 · 석유 및 가스 분야 관련 중요 건설 분쟁을 처리해온 영국 로펌 프레시필즈(Freshfields Bruckhaus Deringer)의 아마니 칼리파(Amani Khalifa) 변호사가 '글로벌 불안정성: 공급망 및 통화 변동 위험'에 대해, 중동 분쟁에 대한 평판이 탁월한 국제중재의 스타 변호사인 아미르 가파리(Amir Ghaffari) 가파리 파트너스(Ghaffari Partners) 경영담당 변호사가 '인플레이션 가격 상승: 프로젝트 추가비용보전에 관한 법적 원칙'을 주제로 발표한다.

웨비나 신청기간은 17일 오전 10시까지. 참가 신청 등은 education@hwawoo.com로 문의하면 된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