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재판연구관 출신 이상현 변호사 합류
태평양, 재판연구관 출신 이상현 변호사 합류
  • 기사출고 2022.07.1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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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지식재산권법 박사

법무법인 태평양이 최근 대법원 재판연구관 경력의 이상현 변호사(사법연수원 37기)를 영입했다. 이상현 변호사는 2008년 사법연수원 수료 후 육군 법무관으로 복무한 뒤 2011년 판사로 임관, 광주 · 수원지방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판사로 근무했으며, 최근까지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활동했다. 이 변호사는 지식재산 전담재판부 법관으로 근무하면서 다양한 분쟁사건을 처리하고, 서울대에서 지식재산권법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 조지워싱턴 로스쿨에서도 IP법을 전공해 LLM 학위를 받았다. 이 변호사는 태평양 지식재산권(IP)그룹에서 지식재산권 소송 · 자문과 영업비밀 보호 · 기술유출, 지식재산권 거래 · 라이선싱 · 전략, 제약 · 의료 분야 자문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상현 변호사
◇이상현 변호사

태평양은 이에 앞서 지난 3월 부장판사 출신의 정상철(사법연수원 31기), 류재훈(32기) 변호사를 영입했다. 

태평양 송무그룹을 총괄하는 전병하 대표변호사는 "태평양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지식을 갖춘 판사 출신 변호사들을 영입함으로써 신속 정확한 변론 전략 수립과 효과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