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율촌, 바자회 수익금 1천만원 월드비전에 기부
로펌 율촌, 바자회 수익금 1천만원 월드비전에 기부
  • 기사출고 2022.07.0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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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예술단 초청 'Bridge On Yulchon' 행사 개최

법무법인 율촌과 사단법인 온율이 6월 30일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사업에 써달라고 1천만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하고, 발달장애인 예술단 초청 'Bridge On Yulchon' 행사를 개최했다.

월드비전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5월에 열린 '함께 꿈, 함께 나눔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물품 판매금액뿐 아니라 플리마켓에 참여한 사회적기업의 매출액 일부가 더해져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법무법인 율촌과 사단법인 온율이 6월 30일  지난 5월에 열린 '함께 꿈, 함께 나눔 바자회'의 수익금 등 1천만원을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사업에 써달라고 월드비전에 기부했다.
◇법무법인 율촌과 사단법인 온율이 6월 30일 지난 5월에 열린 '함께 꿈, 함께 나눔 바자회'의 수익금 등 1천만원을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사업에 써달라고 월드비전에 기부했다.

아울러 율촌은 'Bridge On Yulchon'이라는 타이틀로 행사를 개최하고, 밀알복지재단이 창단한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앙상블 (Bridge on Ensenble)'과 '브릿지온 아르떼(Bridge on Arte)'를 초청해 음악회와 미술 전시회를 열었다. '브릿지온 앙상블'은 음악에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공연단으로, 이날 공연에서는 귀에 익숙한 클래식과 대중가요를 오케스트라 연주로 선보였다. 아울러 미술 작품을 통해 예술을 향한 꿈과 열정을 표현하는 '브릿지온 아르떼'의 작품 27점을 율촌 사무실 곳곳에 전시하고, 이들의 미술 작품으로 제작한 굿즈 패키지를 전 직원에게 배포했다. 율촌은 밀알복지재단에도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 장애인 예술 활동에 힘을 보탰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