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연세대 로스쿨/변시 8회/법무법인 화우
경찰대를 나와 여성 경찰공무원으로 근무하다가 다시 연세대 로스쿨에 진학해 변호사가 된 주인공으로, 법무법인 화우에서 주로 화이트칼라 범죄 등 기업형사, 영업비밀침해, 중대재해 등의 사건을 담당하고 있다.
압수증거 증거능력 배제 관철
펀드 판매회사들의 자본시장법 위반 사건, 주가조작 사건의 수사대응, 기업 내부 컴플라이언스 자문과 내부조사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특히 수사경험을 살려 전자정보매체에 대한 압수 등 포렌식 대응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압수절차에서의 당사자 참여권 침해를 문제 삼아 관련 증거들의 증거능력을 모두 배제시킨 사례가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공공기관에 납품하는 발전기의 하자를 숨기고 수백억대의 돈을 편취한 것이 문제 된 특경가법 위반(사기) 사건에서 대표이사인 의뢰인의 무죄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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