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 '우크라이나 전쟁 100일, 대응과 전망' 웨비나
율촌, '우크라이나 전쟁 100일, 대응과 전망' 웨비나
  • 기사출고 2022.05.3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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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대규모 군사 병력이 우크라이나 국경의 동, 남, 북 3면을 일시에 침공한 지 100일이 지났다. 미국, EU, 영국, 캐나다, 일본 등 주요 서방국가들이 일제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고, 국제금융통신망(SWIFT)에서의 러시아 퇴출 및 대규모 해저 가스관 프로젝트(노드스트림2) 중단 등 전례 없는 강도 높고 신속한 대 러시아 제재 조치들(금융제재, 수출규제, 에너지 금수조치 등)을 취하여 러시아에 대한 지속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다. 이에 맞서 러시아도 대 러시아 제재에 동참한 국가들을 비우호국으로 지정하며 금융거래와 러시아산 상품과 원자재의 수출 금지 등 보복 제재(counter sanction)를 강행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100일 - 향후 전망과 법적 유의사항' 웨비나가 6월 9일 개최된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100일 - 향후 전망과 법적 유의사항' 웨비나가 6월 9일 개최된다.

법무법인 율촌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통상 환경의 변화와 서방국가들의 대 러시아 제재 및 그 영향(국제계약 및 분쟁을 중심으로) 그리고 러시아 정부의 외국 기업에 대한 보복 제재와 이에 대한 한국기업의 대응 전략 및 법적 유의사항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웨비나를 개최한다.

6월 9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웨비나에선 한러상공회의소 회장인 이화준 러시아 변호사가 사회를 맡아 율촌의 최준영 전문위원이 "우크라이나 전쟁, EU의 대응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 '서방국가들의 대 러시아 제재 및 영향-국제계약 및 분쟁을 중심으로', '러시아 정부의 외국 기업에 대한 보복 제재 및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등의 주제를 놓고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안정혜, 우재형 변호사, 정규진, 조은진 외국변호사 등이 참여한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