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 6개 공익인권단체 프로그램에 3천만원 지원
동천, 6개 공익인권단체 프로그램에 3천만원 지원
  • 기사출고 2022.03.2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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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동천(이사장 강용현)이 ▲난민인권센터의 <난민인권을 위한 아카이브 활동>, ▲대안교육연대의 <대한교육기관법 관련 법률·조례 제·개정을 위한 토론회와 대안교육기관 등록을 위한 현장 지원 활동>, ▲(사)안산이주민센터>의 <난민가족 공동체 형성을 통한 사회보장제도 개선 탐색 활동>, ▲사단법인 휴먼아시아의 <국내 취약계층 의복수급 현황 및 지원제도 조사 연구>, ▲지역자산화협동조합의 <보호종료아동의 주거 보금자리로의 사회주택 연계 운영방안 연구>, ▲한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주거급여수급자 주거권 강화를 위한 수선유지급여사업 발전 방향과 주거복지 자활기업의 역할 강화 방안 토론회> 등 6개 공익인권단체의 프로그램을 선정, 각 500만원(총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필요한 경우 동천과 법무법인 태평양의 전문가들이 무상으로 법률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3월 21일 밝혔다. 이로써 동천이 그동안 지급한 공익활동 프로그램 사업비와 연구비 총액은 이번에 선정된 6개 공익단체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총 71개 단체에 약 3억 5,300만원으로 늘어났다.

◇2022년 동천 공익인권단체 프로그램(연구, 활동) 지원사업 대상자(가나다 순)
◇2022년 동천 공익인권단체 프로그램(연구, 활동) 지원사업 대상자(가나다 순)

동천은 오는 4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1년간 변호사 보수 환산액 약 3,000만원 상당의 무료 법률자문을 제공하는 '제2회 사회적경제조직 엑셀러레이팅 사업'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