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porate and M&A/위어드바이즈/사시 55회
위어드바이즈에서 부동산 거래와 M&A, 스타트업 자문 등 폭넓게 업무를 수행하는 김지호 변호사(만 36세)는 가장 젊은 로펌 파트너 중 한 명이다. 사법연수원 수료 후 법무법인 세종에 입사하여 약 4년간 근무하다가 2020년 5월 법무법인 위어드바이즈에 합류했다. 최종 학력도 고졸. 대학 재학 중 군에 입대해 복무한 후 대학을 자퇴하고 곧바로 사법시험을 준비해 변호사가 된 '도전의 아이콘'인 셈이다. 사법연수원 성적은 검찰 임관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상위권이었으나 빨리 변호사 일을 하려고 세종에 입사했다고 한다.

위어드바이즈에 합류한 이후 약 2년 동안 파인앤파트너스의 골프장 인수 등 국내외 대형 운용사의 부동산 거래와 관련된 자문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TikTok, 발란, 맘시터, 그립 등 국내외 플랫폼 회사의 운영에 관한 일반 자문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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