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2] 황혜진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2] 황혜진 변호사
  • 기사출고 2022.03.1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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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디라이트/변시 2회

올해로 변호사 10년차인 황혜진 변호사는 사내변호사와 실무변호사 경력이 거의 반반쯤 된다. 디라이트에 합류하기 전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게임회사 네오위즈의 사내변호사로 각각 2년씩 근무한 엔터테인먼트 전문가로, 영화, 음악 등 콘텐츠 산업과 게임의 제작 · 유통과정을 훤히 꿰고 있어 관련 산업의 고객들이 매우 좋아한다는 전언이다.

◇황혜진 변호사
◇황혜진 변호사

유명 걸그룹의 일본 진출 등과 관련해서도 자문한 황 변호사는 연예기획사 등 음악산업의 키플레이어들의 메타버스, NFT, 음악저작권료 청구권의 유통 등 새로운 사업 진출에 관련된 자문을 최근 많이 관여하는 주요 업무로 소개했다. 얼마 전엔 국내 대형 게임 퍼블리셔가 미국의 게임 스튜디오를 100% 자회사로 인수하는 거래에서 저작권 등 권리관계를 확인하는 법률실사를 담당했다.

서울대 불어불문학과에 이어 연세대 로스쿨을 2기로 졸업한 황 변호사는 유네스코 본부 및 유엔난민기구 방콕지역사무소에서 인턴십을 하였으며, 지식재산권과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