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2] 이동산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2] 이동산 변호사
  • 기사출고 2022.03.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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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노무/아이앤에스/변시 2회

이동산 변호사는 '노동법 전문' 아이앤에스에서 가장 빠른 연차에 파트너 변호사가 되었을 정도로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가 높은 변호사로 정평이 나 있으며, 철강, 자동차, 선박과 같은 제조업뿐만 아니라 건설, 의료 등 업종을 불문하고 현장을 파고들어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한다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동산 변호사
◇이동산 변호사

한 공기업의 불법파견 소송에서 회사 측을 대리하여 종전 판결례와 달리 '원청회사 직원 가운데 하청업체 직원과 동종 또는 유사 직원이 없다면 하청업체 직원의 임금청구는 전부 기각되어야 한다'는 판단과 함께 전부 승소한 판결이 그가 수행한 대표적인 승소 사례로 소개된다. 최근 불법파견소송에서 법원이 잇따라 '원청회사 직원 가운데 하청업체 직원과 동종 또는 유사한 직원이 없다면 원청업체 가장 낮은 직원의 임금 수준을 지급해야 한다'라는 취지로 판결하고 있었지만, 이 변호사가 변론한 이 사건에선 다른 취지의 판결이 선고된 것이다.  

이외에도 이동산 변호사는 산업재해 형사사건, 다수의 통상임금 사건 등에서 높은 승소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노사관계 개선 프로젝트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해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 변호사는 "여러 차례 현장을 방문하고, 현장 실무자들의 의견을 경청했기 때문"이라고 현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법과 원칙, 이론, 현장에 대한 이해의 3박자를 고루 갖춘 법률가가 되는 것이 '노동 전문' 이동산 변호사의 소망이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