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국제법무과장과 서울서부지검 형사부장을 역임한 김철수 변호사가 최근 법무법인 린(대표변호사 임진석)에 합류했다. 린은 80명이 넘는 변호사를 포함해 전문직이 100명이 넘는 신흥 중견로펌으로, 특히 파트너들이 젊고 성장세가 가파른 로펌이다.
'부모변호사' 즉, 부장검사 출신으로 형사는 물론 모든 분야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변호사를 지향하는 김 변호사는 "린에서 부모변호사의 역할을 더욱 실질적으로 할 수 있을 듯하다"고 합류의 변을 전했다.
김 변호사는 서울대 사법학과를 나와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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