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민정수석에 김영식 전 법무비서관 내정
청와대 민정수석에 김영식 전 법무비서관 내정
  • 기사출고 2022.01.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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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월 17일 공석 중인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에 김영식 전 법무비서관을 내정했다. 전남 함평 출신인 김 내정자는 판사 시절 국제인권법연구회 간사로 활동했으며, 2019년 5월 청와대 법무비서관에 임명됐다.

◇청와대 민정수석에 내정된 김영식 전 법무비서관
◇청와대 민정수석에 내정된 김영식 전 법무비서관

청와대는 "김영식 신임 민정수석이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법무비서관을 역임하였기 때문에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탁월한 업무능력과 소통능력을 갖추고 있어 개혁 국정과제의 안정적 마무리와 공직기강 확립 등 민정수석으로서의 소임을 원만하게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