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원(대표변호사 강금실, 윤기원)의 ESG 센터가 에듀테크 기업 뉴인(대표 한기남)과 함께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 기반의 ESG 교육 서비스를 선보인다.

법무법인 원 ESG 센터와 뉴인이 만든 교육 서비스 'ESG KNOW & HOW'는 모바일 앱 기반의 소셜 러닝 교육서비스 '터치클래스'에서 현재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1월 17일 정식 론칭한다.

법무법인 원 ESG 센터의 전문가들이 직접 콘텐츠를 개발하여 전문성을 높였다는 평을 듣고 있는 ESG KNOW & HOW 서비스는 경영진, ESG 전담 부서 외에도 기업의 전 직원부터 공급망 내 중소협력사의 직원들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또 교육 결과와 평가를 시각화, 데이터화 해 향후 ESG 평가에 활용 가능하다.

법무법인 원은 ESG에 대한 구성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ESG KNOW & HOW 서비스를 내부에서도 활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원의 변호사와 직원을 포함한 전 직원이 1월 10일부터 터치클래스 앱을 통해 ESG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있으며, 교육 종료 후 우수 수료자를 선정하여 시상한다는 계획.

법무법인 원 ESG 센터장인 강금실 대표변호사는 "ESG 이슈로 많은 기업들을 만나면서 기업들이 교육에 고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이에 ESG 교육의 문턱을 낮춘 모바일 교육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