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판교오피스, 확장 이전
태평양 판교오피스, 확장 이전
  • 기사출고 2022.01.0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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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종 변호사가 업무 총괄

법무법인 태평양이 판교오피스를 기존의 판교테크원타워2에서 판교 알파돔시티로 확장 이전했다고 1월 3일 밝혔다. 태평양이 판교사무소를 개설한 것은 2018년으로, 태평양 관계자는 판교 기업들의 법률 수요 확대에 따라 확장 이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금융, 기업자문 전문가인 정의종 변호사(사법연수원 20기)가 판교사무소에 상주해 업무를 총괄하며, TMT 분야의 이상직 변호사(연수원 26기), IP 분야의 강태욱(연수원 31기), 민인기(연수원 32기) 변호사, 공정거래 분야의 송준현(연수원 37기) 변호사, 인사노무 분야의 구교웅(연수원 38기) 변호사, 규제 분야의 권소담(로스쿨 4기) 변호사가 판교사무소에 함께 상주한다. 또 곽영국, 김찬수 세무사 등도 판교에서 업무를 수행한다. 

◇법무법인 태평양 판교오피스가 이전해 간 판교 알파돔시티 전경
◇법무법인 태평양 판교오피스가 이전해 간 판교 알파돔시티 전경

정의종 변호사는 "이번에 확대 재편한 판교오피스는 대형 로펌 최초로 판교에 진출하여 쌓은 노하우와 태평양의 40여 년의 역사가 만나는 곳"이라며 "혁신 기업을 위한 전진기지로서 기업 고객의 최적의 선택지이자 4차산업 중심지에서 판교 소재 기업의 더 큰 성장을 돕는 최적의 종합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태평양 판교사무소는 1월 25일 혁신 기업이 유의해야 할 분야별 중요 법무이슈 및 동향을 주제로 한 웨비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