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 펠로우 공익변호사(지역)'에 이현우 변호사 선정
'동천 펠로우 공익변호사(지역)'에 이현우 변호사 선정
  • 기사출고 2021.10.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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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소수자 인권 증진 다양한 활동"

재단법인 동천은 지역 공익법률지원 활성화를 위한 '동천 펠로우 공익변호사(지역)' 사업의 첫 번째 펠로우 변호사로 부산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 부산광역시 인권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장애인, 소수자 인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현우 변호사(변호사시험 7회)를 선정했다고 10월 26일 밝혔다.

◇이현우 변호사
◇이현우 변호사

'동천 펠로우 공익변호사(지역)' 사업은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공익변호사의 프로보노 활동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역 공익변호사로 활동을 계획하거나 활동 중인 변호사를 선정하여 2년간 재정을 지원하고, 필요한 자문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천 펠로우로 선정된 변호사는 해당 지역 단체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자율적으로 프로보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제1기 동천 펠로우 공익변호사(지역)로 선정된 이현우 변호사는 "단체와의 네트워크와 공익활동이 확대될수록 지속가능성에 대한 여러 고민이 있었는데, 동천 펠로우 공익변호사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부산 · 경남지역 장애인, 이주민, 소수자를 위한 공익활동에 더욱 매진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